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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랜세월 노원구민 여러분 참으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전부다 짜고치는 고스톱속에서 그저 내할일 열심히 하고 자식들 올바르게 잘키우고 항상 내가 살고있는 노원을 아름다운 노원으로 가꾸어 오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힘들게 땀흘린 가난한 서민이 황금벌판에서 드디어 황금 곡식을 걷어 들일때가 된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묵묵히 참고 견디면서 인내를 배우면 그결과는 달콤하다는것은 영원불변한 진리이고 사탕같은 달콤한 맛을 먼저 보신분들이 이제서야 인내를 배울려면 아마도 무척 힘드실것 같습니다.

그건 그쪽사정이고 여튼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황금벌판, 황금들녘에서 황금 과일을 따먹는 재미가 솔솔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바로 이것이 인생에서 가장 백미라고 말하는 역전에 산다라고 감히 말씀 올려 봅니다.

그럼 모든 노원분들과 안티분들도 포함하여 다같이 노원역에 오셔서 가슴에 맺힌 홧병을 뻥하니 뚫어줄 상쾌하고 신선한 미풍에 몸을 맡긴채 저랑같이 한번 황금의길 동일로를 걸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오늘도 전 거리에서 거리에서란 노래 가락을 부르면서 위대한 노원사거리를 우러러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