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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이 요근래 폭등하는 이유가 뭘까?

-1- 스타시티 입주 임박 때문에?
-2- 할인점,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집중 건축 때문에?
-3- 서울시의 U턴 프로젝트 때문에?
-4- 현대차그룹,뚝섬에 110층 빌딩 추진 소문 때문에?

광장동도 급격히 오르는 것으로 봐서는 (4)번 때문인것 같네여.

하여간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지금 시세에서 1억은 더 줘야 매수할수 있다고 하니까...
혹시 이러다가 강남 집값 따라 잡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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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뉴스)

현대車, 뚝섬에 110층 빌딩 추진
[문화일보 2006-10-12 14:11]

(::車박물관 등 테마파크타워, 현대차 “구청과 협의단계”::) 현대차그룹이 서울 뚝섬 서울숲 옆에 110층짜리 초고층 자동차 테마파크 빌딩 건설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성동구청과 유휴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 화와 자동차 성장동력을 고려한 빌딩건립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며 “그러나 제반사항에 대한 실천까지는 상당한 시일과 타당 성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조원가량의 자금을 투입,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683 일대 9492평의 부지에 지상 110층, 지하 7층 규모의 가칭 ‘서울 포리스트 워터프런트 타워’(Seoul Forest Waterfront T ower·조감도)를 지을 계획이다. 현재 이 부지는 삼표레미콘이 현대제철로부터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이 빌딩 지하 3층부터 지상 2층은 자동차 박물관과 미래형 자동 차 체험관 등으로 자동차 테마파크가 조성되고, 지상 3~5층은 컨벤션센터, 지상 6~25층은 전자·정보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센터 , 지상 26~110층은 호텔 및 사무실 등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이 초고층 자동차 테마파크 빌딩을 짓기까지는 현재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돼있는 부지 용도가 ‘상업지역 ’으로 바뀌어야 하고, 초고층 건물 건립에 따른 교통난과 고도 제한 여부 등이 해결돼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권은중기자 jungkk@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