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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을 내집정원처럼 이용하고(저녁먹고 mp3들으면서 이렇게 걸을만한공간 흔하지않죠. 지금으로도 너무좋은데 내년에 대대적인 공사를 한다네요 트랙깔고 잔디광장에 에어파크에 장미정원 노래분수만들고..)
서울대의사들로만 구성된 보라매병원에서 주치의를 둘수도 있고요(집에서 젤 가까운병원이 여기라..^^ 실제로 울엄니가 실력있는 의사한분께 10년째 진료받고 계심다.. 병원땜에 이사못간다고 하시네요)
단지와 바로 나란히 위치한 스포츠센터를 셔틀버스타지않고 이용할수 있다는것도 큰 장점이죠 여기 수영장 물 정말 깨끗해요
여기에 지하철 백화점(&문화센터) 롯데마트 극장 각종금융시설(6개은행 다수증권사) 대형서점 이 모든걸 도보10분내로 이용할수 있는 아파트가 흔할까요?

조망권도 끝내줍니다. 새벽에 거실등끄고 밖을 내다보면 발아래 쫘악 펼쳐진 야경에 새삼스레 넋을잃고 쳐다보게되요. 여의도에서 폭죽축제하는거 전 베란다에서 봤습니다.
단지내에 녹지공간도 끝내줍니다. 한여름엔 어찌나 녹음이 우거지는지.. 그 푸르름이 마치 공원같아요 가을에는 베란다에서 내려다보기만해도 단지만 거닐어도 빨갛고 노란 색색 단풍에 카메라에 손이 절로가고요 이런고로 겨울설경또한 감탄을 자아냅니다.
동간간격도 정말 널찍널찍~ 여유롭고 쾌적한 분위기라는게 대번에 느껴져요 단지내에 작은운동장도 있고요
주차장 이거이거 정말 끝내줍니다. 지하3층까지 주차장있는 아파트 정말 별로없잖아요. 요즘 한집에 차 두대이상있는집이 많아서 최근지은 아파트들도 주차장때문에 애좀 먹는거 같던데 보라매삼성은 아직도 이중주차가 없어요. 단지 정문에서 외부차량통제도 24시간 이루어지구요

근데 중앙난방이라고 관리비 많이 나온다고들 오해하시는데 이번달 관리비 난방비포함 총16만원 나왔어요 이게 많은가요;;
오히려 개별난방하면 겨울엔 관리비외에 난방비만 따로 최소10만원이상 나온다던데.. 10만원나오는것두 정말 슬리퍼신고 춥게살때 그정도라고요.. 울아파트는 정말 따끈따끈하거든요 진짜 거짓말 아니고 이렇게 몇년살았더니 딴아파트가면 한기가 도는게 어찌나 추운지;;; 또 개별난방은 온가족이 샤워하면 마지막엔 찬물나오는경우 종종있는데 여긴 보일러 신경끄고 살아도 항상 따뜻하고 온수 원없이나오고.. 전 중앙난방인게 정말 좋거든요

여기에 고맙게도 난곡경전철에다 여의도신림간 모노레일까지 보라매병원앞에 역이 생긴다니(여의도 출근하시는 아파트분들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보라매삼성으로서는 단지정문앞은 버스정류장이고 단지후문앞은 경전철과 모노레일 정류장이 되겠네요.
이미 도보로 7호선은 5-7분, 2호선은 10-15분 더블역세권의 혜택을 누리고있는데 경전철에 모노레일까지 생긴다구요~ 단지앞 3초?^^ 거리의 일반버스정류장 마을버스정류장까지하면 모든 대중교통시설의 편의를 모두 누릴수 있는 아파트가 되겠네요
벌써 시세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거 같던데..^^;

보라매삼성아파트 한마디로 정말 모든걸 다가진 아파트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