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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넷 들어오면서 참 이상하다 싶은게..왜 같은 관악구에서 자기 아파트가 좋고 다른 아파트는 나쁘다고 싸우시나 하는 거였습니다.
같은 구에 사시면서 싸우시는 모습은 우리아파트 몇억은 받아야 한다는 식의 글만큼이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네요.

관악구가 급등하면서 최근 어디가 랜드마크냐가 화두가 된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많이 언급된 동부나, 푸르지오, 두산 세 아파트 대동소이하고 케이비시세도 비슷하던걸요. 다만 20평개는 동부와 두산이, 30평대는 동부와 푸르지오가 조금더 비싸고 40평대는 푸르지오가 좀 센 편이라는 점...모두 자기가 사시는 평형대만 눈여겨 보시면서 어디아파트가 더 비싸다는 식으로 말씀하신 거 같아 웃음이 나오네요.
그리고 결국 세 아파트 중 어느 아파트가 랜드마크냐로 싸우는 건 쓸데없는 다툼 아닌가요. 결국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그걸 증명해줄텐데요.
저도 세 아파트중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드는 아파트가 분명히 있지만...어디가 랜드마크다 라면서 열변을 토하시는 분들 좀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