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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또다시 수도권 신도시건설을 발표하는등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26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부동산 투자 대특강'에는 500여명의 개인 투자자들이 참석, 최근 부동산에 쏠린 관심을 드러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강연은 웰시안닷컴 최정환 대표와 박성훈 한빛디벨롭먼트 대표, 부동산 경매의 고수로 불리는 조상훈씨(선한부자 카페 시삽)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투자의 맥을 짚어줬다.

26일 오후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부동산 대특강'에 600여명의 개인 투자자들이 참석,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은 내집마련 전략과 서부권 신도시 개발계획 밑그림을 설명하는 웰시안닷컴 최정환 대표.

최정환 대표는 최근 강북권 집값 상승으로 다급해진 실수요자 중심으로 내 집 마련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입지, 대지지분, 과거시세, 트렌드를 고려해 저평가된 지역을 찾고 신도시와 재건축이 밀집된 한강변, 지하철 9호선 연장의 수혜지인 목동, 방화동, 가양동과 흑석동 및 노량진동 일대에 추진 중인 재개발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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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200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