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런 내용의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3단지의 어떤 분이 4단지를 깍기위해 올린다고 생각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조만간 비슷한 행동을 취하겠습니다.^^


4단지의 가치.

현재상황은...

부동산에서 4단지를 미끼매물로 쓴다는 건 다 알고 있습니다.

4단지내에 부동산이 없어서 시세 올리는 부동산에서 4단지를 가지고 미끼로 쓰고 있습니다.

보통의 부동산분들이 3단지를 보유하고 계시고...매물이 많아서 저가 매물을 구입하셨겠죠.

그래서 지금 현시점이구요.


3단지는 조망이 없습니다. 어디를 봐도 아파트밖에 볼수 없습니다.

개인 사생활침해때문에 많이 신경쓰이겠죠.

짓고 나서 누가 내 거실을 보고 있습니다.

3단지는 다 같은 쪽을 바라보고 있죠. 병풍아파트입니다.

조감도는 동과 동사이가 멀어보이지만 짓고나면 바로 앞에 건너편 아파트가 보입니다.

그렇다고 창을 가리실순 없겠죠.

한집만 보이는 것이 아니고 다 보입니다. 건너편 아파트 모든 호수가.



그래서 층고제한으로 고덕지구에서 씨름 많이했죠...

하지만 결국 평균 16층...

그래서 결국 이렇게 병풍아파트의 조감도.

3단지 별동외에는 가치없다고 봅니다.

지금도 2,3단지는 층고제한과 씨름중이죠...하지만 4단지는 상관없습니다.


4단지는 전부다 공원과 산 조망입니다. 가능할뿐만 아니라 최고의 조망입니다.

거실로 숲과 공원만 보이니까요.



고덕지구가 다 좋지만...

3단지를 사느니 공원과 숲을 끼고 있는 2단지나 4단지를 삽니다.


집은 살다보면 가격차이가 나는 겁니다. 환경이 좌우합니다.

없던 조망권 시세가 생겼습니다.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가 2억이 더 비싸다고 하는 건 이제 상식이죠.

짓고난 후 환경은 4단지가 앞서죠.

숲과 산과 공원이 있고 그 라인을 따라서 집을 짓는다면 지금의 4단지가 탄생합니다.

이제는 건축법 개정으로 그린조망이 있는 곳은 거리를 더 두고 지어야 하는데 4단지는 기존법 적용으로 벗어납니다. 마지막 최고의 그린조망이 탄생하는거죠.



어느 집에서 사느냐 하는것...그것이 가격차이를 만듭니다.

산과 공원을 끼고 아파트 짓는 것.그렇게 지을려고 해도 못지어서 안에다 조경할려고 노력하는 것 아닌가요?

공원과 녹지가 필요해서.



4단지는 하늘이 준 자연과 함께 하는 아파트입니다.

아무리 조경해도 자연은 못 따라 갑니다.

가격차이 나중에 얼마나 벌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연의 가치만큼 차이가 벌어지겠지요. 거실에서 숲을 보는 아파트인데.

게다가 4단지가 끼고 있는 명일근린공원을 서울시와 강동구에서 최고의 수목림과 산책길로 정비한다고 신문지상에 이미 발표되었습니다.



3단지와 4단지 길 하나 두고 아파트가 있습니다. 담도 없이. 그러면 조망 우선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자연은 돈 주고도 사기 힘드니까요.

요즘은 사계절 변화가 아름다운 산 조망을 더 쳐준다고 하죠.

봄...여름...가을...겨울의 4단지는 도심속의 별장...바로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