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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을 주도 할 곳!

햇 차가 나올 무렵이면 꾀꼬리가 찾아오고, 진달래가 필 무렵이면 소쩍새가 찾아온다고 하며, 봄은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기 때문에 봄이 온다고 하더군요.

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맛보기 위해서 시기와 때를 맞춘다면 매화는 반개 했을 때가 될 것이고, 벚꽃은 만개 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사꽃은 멀리서 바라볼 때가 환상적이고, 배꽃은 가까이서 보아야 꽃의 자태를 음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자연의 한부분도 그 시기와 때를 맞춰야만 최고 절정의 순간들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시기와 때를 맞추기란 쉽지만 않은 듯하군요.

아무튼 꽃이 피고 나무가 움트는 것도 봄을 맞이할 준비한 나무와 꽃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는 점입니다. 길고 긴 겨울 한철 동장군과의 인고의 시간을 이겨낸 꽃과 나무는 한송이 꽃과 한 닢의 잎새를 싹틔운다는 사실 앞에서 만물의 영장이라 일컬어지는 사람들에게 무언의 교훈을 남기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봄을 기다리는 성급한 마음에서랄까요, 지난주에는 껴입은 옷들이 무겁다고 느껴질 만큼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성큼 다가온 듯한 봄의 훈풍을 맛보며 동계올림픽에서 전해 온 가슴 뜨거운 낭보도 만끽하는 즐거움도 누렸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하여 참가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최고든 최고가 아니든 갈채와 박수 그리고 뜨거운 성원으로 격려하고 싶습니다.
최고에 가려진 최고의 사람도 있을 것이고, 최고를 위하여 최고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고는 최고를 위해서 존재 하듯이 정상에 우뚝 선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위대하였습니다.

때문에 대한민국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임원 모두가 최고라 부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격려와 성원으로 답해주고 키워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은 지난 한주였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진 듯 하군요.
기업들의 경기체감도가 7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고 전국 가구의 실질 소득이 5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경기 회복을 알리는 소식들이 들려옵니다만 반대로 가계 빚이 분기 기준으로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빈부격차가 확대되고 고용사정도 여전히 바닥을 헤매고 있다는 소식 또한 간과 할 수 없는 요즘의 경기 실정이라 하겠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 동향”에 의한다면 4/4분기 전국 가구의 실질소득이 331만9,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늘어나 5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하는데 반대로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계층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상대적 빈곤율은 전국 15.2%로 전년 대비 0.2%가 높아 못 사는 사람들의 절대 규모가 그만큼 높아졌다고도 합니다.
그만큼 빈부격차는 더 벌어지고 악화됐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이런 경제 상황에서 바라다보게 되는 부동산 시장의 동향은 삼인삼색이라는 말처럼 모두 다른 견해로 진단하게 되는데 공통된 의견으로 집약되는 단 하나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빈부격차가 나타나고 있으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것입니다.


어느 부동산 토탈싸이트에서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을 주도 할 곳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재건축에 대한 투자 메리트가 가장 높기 때문이라 하더군요
또한 유동자금을 흡수할만한 투자처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그 대안으로 모색하고 있는 것 또한 강남 재건축 아파트라고 하니 이래저래 강남 재건축아파트는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서 조금 더 정밀한 진단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정밀안전진단 통과여부와 강남 구청에서 계획 중인 통합개발 마스터플랜이 확정되는 올 6월을 고비로 재건축 시장의 판도는 달라지리라 보여집니다.

더구나 6월 지자제 선거에서 각 후보들이 쏟아낼 공약의 우선순위에서 재건축은 당연 1순위로 꼽힐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에서 말했듯이 투자처를 잃은 유동성 자금과 세곡, 우면 보금자리 보상금 8,400억의 향방이 강남의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횡보장 내지는 조정 장세를 보이는 개포 재건축 시장에서 몇 안 되는 급매물이 소화되는 시점이 강한 반등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08년 12월 금융위기로 인해 일시적으로 큰 폭의 하락을 보였던 재건축 장세를 눈여겨본다면 2008년 12월 50㎡(15평형)이 61,500만원에서 2009년 1월 85,000만원 까지 급등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불과 한 달 만에 약 2억4천만 원이 올랐다고 평하게 되는데 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본다면 저가 급매물에 의한 가격차로서 급매물과 호가에 의한 가격 편차라 보면 될 것입니다.
때문에 시세란 일부 저가 급매물을 누가 먼저 선취하느냐에 따라서 호가와 저가의 편차의 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현장보고!
개포주공 9000만원 내린 급매물 등장..'재건축 하락 국면?' 이란 제호로 기사화된 뉴스가 전해지자 매수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다른 견해를 내 놓고 싶습니다.

어쩌다 자금이 급한 사람이 내 논 저가 급매물 하나로 재건축 하락 국면이라는 정의는 시장을 바로보지 못한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상 매도로 이어질 매도 물건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에서 매수세가 이어지지 않는다고 하락을 예상한다는 것은 기우에 불과 할 것이고 또한 향후 전개될 시장 흐름을 예상해 본다면 재건축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이상 대기 매수자들로 하여금 저가 급매물이 소화 되면서 호가에서 움직이게 되는 시세에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전례만 보더라도 저가 급매물은 상승세로 이어지는 기폭제가 되어 시장을 움직였으며 그로 인해 하락을 점치며 기다리던 매수자들의 추격 매수로 이어지는 순환의 고리 역할을 해 왔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3~4월을 기점으로 큰 폭의 상승세는 아니더라도 강한 시세가 형성되면서 매도자 우의의 흐름으로 시장은 전개 될 것입니다.

가장 적절한 매수가를 권한다면 아마도 쌍바닥의 저점을 형성하는 시세가 아닐까 생각되며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투자의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면 시기와 때를 정확하게 짚어주는 조언자도 최고를 만나야 됩니다. 최고를 위한 최고의 조언자로 기억되기 위하여 오늘도 노력합니다.
개포 재건축 현장에서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려는 대진부동산입니다
대진부동산 현장보고는 매주 월요일 계속됩니다.
홈페이지:http://cdj9301.caf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