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올해, 돈 좀 벌어볼까요?

화려함 보다는 소박함, 인위적이기보다는 자연 그대로, 내 눈 밖의 것보다는 내 마음 안의 것을 바라보는 길을 걷다 보면 다시 한 번 걷고 싶은 길이 있는가 하면, 두 번 다시 걷고 싶지 않은 길이 있습니다.
다시 걷고 싶은 길이란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길이 되겠지만, 두 번 다시 걷고 싶지 않은 길이란 아마도 그 길에서 삶의 아픔과 상처를 받았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뜩 이런 말이 생각나는군요. “바람과 악수하고 길과 인사하며 걷다보면 어느새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된다.” 걷는 길을 예찬하는 사람이 들려 준 말입니다만 그 말에 공감을 하며 새해에는 새로운 미지의 길을 가고 싶은 욕망이 꿈틀 거립니다.



길을 걷는다는 화두로 오늘은 돈을 벌수 있는 길을 찾아볼까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욕망과 욕심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만 욕망과 욕심만으로는 정작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돈을 벌수 있는 많은 길은 있어도 그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 엉뚱한 길을 찾아 실수와 후회만 남기며 투자의 고통만 맛보는 사람들도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특히 부동사 투자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 투자처 찾기와 투자의 시기와 때를 잡기란 여간 어렵고 힘든 게 아닙니다.



이제 돈을 벌 수 있는 부동산 투자처, 그리고 시기와 때를 찾아보는 부동산 투자의 길로 오늘 여행을 시작해 볼까합니다.

특히 올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재건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재건축 규제완화를 업고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사업 추진 속도로 인해 시세에 큰 변동성을 가져 올 곳들을 두루 살펴볼까 합니다.
재건축 사업의 관건은 속도와 수익성이라 하겠습니다. 때문에 법정 최고 용적율이 확정되어 사업승인을 앞둔 단지와 가구별 대지지분이 많은 단지는 우선 투자 대상이라 보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우선 재건축 사업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되며 안전진단 통과 여부로 지지부진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치 은마와 잠실 주공5단지는 재건축 규제완화에 힘입어 2회에서 1회로 줄어든 안전진단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진단 통과는 재건축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때 통과 여부에 따라 가격의 변동성이 나타 날 것입니다.

또한 용적율이 법정 상한선 300%까지 받아 재건축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정비 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강남 논현동 경복아파트와, 삼성동 상아아파트2차등 중층 재건축 아파트들도 수익성이 크게 좋아 졌다고 볼 수 있는 곳으로 관심을 가져 볼만 하며,

경기도 과천 주공단지들도 현 170~190% 수준인 용적율을 최고 250%까지 높이는 내용으로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는데, 이 계획안이 1월 안에 심의가 열릴 예정으로 승인이 이뤄질 경우 과천 주공 8개단지 약8090세대가 단계적으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지며, 따라서 투자 시점에 따라 수익성은 달라 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또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며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을 꿈꾸는 여의도와 반포, 그리고 압구정동 역시 서울시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에서 서울시는 1월말경 주민 설명회 열어 사업성과 수익성에 대한 구체적으로 발표 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압구정동의 경우 사업면적의 25% 이상을 서울시가 받는 대신 용적율을 310%대로 올리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여의도 일대 초고층 계획안은 금년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끝으로 개포지구 32개단지는 기존 용적율 200%에서 250%로 올리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 의한 결정이 지난해 10월에서 12월로 연기 이후 금년 2~3월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용적율 상향 조정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변경 안이 확정 발표된다면 재건축을 추진 중인 저층 재건축 단지들은 재건축 사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여 지며 사업 속도에 따라 단지별 가격도 많은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개포지구 재건축 단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임으로 볼 때 6월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재건축 개발 공약을 쏟아낼 때에 효과는 또 한 번 장밋빛 파장을 보이며 투자의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단, 모든 곳들이 향후 순조로운 투자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대출규제로 인한 수요층이 높지 않다는 점과, 출구전략에 이어 가파른 금리상승은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인이며, 주변의 기존 아파트 가격을 묶어 둔 채 재건축이라는 호재로 홀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일부 재건축 예정 단지들은 개발 기대감으로 발생한 수익성이 현 시세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적 상승 여력은 주변 기존 아파트 시세와도 무관치 않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리고 재건축 과열을 원치 않는 정책 당국의 제동 역시 상승 기류를 붙잡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의 현장보고!
새해 벽두부터 쏟아진 폭설과 한파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활동을 제한 받은 탓일까요
연말부터 시작된 기대 심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재건축 시장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았습니다만 그래도 재건축 투자에 대한 상담 문의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간혹 저가 급매물이 매수세 유입으로 거래되다보니 매도가 부르는 호가는 높아지고 상승 분위기를 연출하자합니다만, 재건축 사업일정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없다보니 기대 반, 우려 반, 거래를 위한 흥정보다, 흥정해보기 위한 거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기대 심리를 부추기는 여론에 의한 상승 분위기와는 달리 주변 아파트 시세와 차별화를 보이는 재건축 아파트시세에 매수세 부담은 가중된 듯 추격 매수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관망 자세를 지향하는 점도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는 장세라 하겠습니다.
아무튼 매도세의 매물 회수로 이어지는 호가 상승의 장세는 당분간 지속 될 성싶습니다.

올해 돈 좀 벌어 볼까 투자를 생각한다면, 이런 점을 고려해서 투자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수많은 투자처에는 유혹과 함정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옥석을 가려야 하고, 시기와 때를 노려 기회를 붙잡아야 되는 운도 따라야만 합니다.
과도한 욕심은 투자 실패를 맛보게 할 것이며, 무리한 투자는 수익성을 떨어트릴 것입니다.
정점과 저점을 분석하여 매도와 매수의 기회를 노리는 지혜도 필요 할 것이며, 자신의 인내와 치열한 싸움에서 이겨내는 노력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느 곳에서 투자의 빛을 발하게 될까요?
여러분 모두가 꿈과 소망을 담아 성공에 이르는 투자를 만드시기를 기원드림니다.
개포 재건축 길라잡이 대진부동산의 현장보고는 2010년 새해에도 계속됩니다.
홈페이지:http://cdj9301.caf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