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현재 경기도 판교 인근에 살고 있으며, 몇년전까지 청주에서 살았기에 청주와 관련한 내용들에 관심이 많은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최근 들어서 이 곳에서는 판교와 관련한 너무도 많으 관심으로 인하여 부동산 정보의 홍수속에서 산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저 같은 서민들은 자격이 된다고 하여도 또한, 당첨이 된다고 하여도 버거울 수 밖에 없는 분양가격으로 인하여 오히려 걱정이 더 많을 수 밖에 없는 처지이고요...(33평 기준으로 대략 분양가격은 4억 전후이고요.. 입주시 시세는 8억원 정도를 예상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도전을 해 봐야겠지요. ㅎㅎㅎㅎ

이 모두가 남의 나라 이야기인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할 뿐입니다.

이제 청주와 함께 이 곳 수도권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행복도시에 관하여 앞으로 예상되는 동향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부동산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으며, 제가 살았던 곳이기에 평소 청주지역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전하여지고 있는 부동산의 동향을 간간히 들어보면(물론, 시장을 폄하하거나 나쁘게 보고자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제 청주지역의 아파트 시장이 끝을 향하여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일부 재건축이 진행되거난 예정이 되고 있는 일부 아파트의 경우는 아직도 충분한 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재건축의 특성상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멀리 봐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말입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대비를 미리미리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현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을 하고 있는 행복도시와 관련해서 수도권에서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는 계룡신도시처럼 되지 않을까? 라고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에서는 행복도시,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등 수 없이 많은 말들을 만들어서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미명하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국을 부동산 투기의 장으로만 만들었을 뿐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 사업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앞으로 진행이 될지는 커다란 미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이전이라는 사업이 예전에 없었던 것도 아니고 앞서 시행을 하였던 대부분의 사업장들이 겉으로만 이전을 하였을 뿐 이중적인 사업장을 현재도 운영을 하고 있는 상태이니까요.
국민의 혈세만 결과적으로 낭비를 하는 그런 꼴이 되지 않울까 싶네요.

아무쪼록 정부에서 시행을 하는 정책이 진정으로 국민 모두를 생각하는 정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또한, 그 정책을 믿고 행동하는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것 또한 작은 바램이고요..

추신, 이제 청주시의 경우 인구가 50만을 넘는 관계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소위 도정법에 근거하여 도시의 낙후된 지역을 재개발 또는 재건축을 진행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경제적인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구시가지 슬럼화가 진행이 되고 있는 사직동이나 모충동 등의 단독주택 등에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울러 저는 재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으며, 향후 기회가 되고 청주시의 재개발이 가시적으로 진행이 되기 시작을 하면 청주로 옮겨서 부동산 사업을 진행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부자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