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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종시가 모진 비바람을 맞아 가면서도

이제는 행정도시로 확정 되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일본에서도 수도 기능 분산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하도 지진이 자꾸만 일어나다 보니

수도 기능을 분산하여

오사카로 일부 기능을 옮기자구 하네요





일본 국회의원들 사이에 거론되던


부 수도 건설론

수도 기능 일부 이전론에

도쿄와 오사카 지사가 뛰어 들었다고 합니다.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수도의 기능을 잘 분산할 필요가 있다.

도쿄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건

좋지 않다고 밝혔다고합니다.




특히 최근 여진이 잇따라 일어난 점을 거론하며


도쿄 바로 밑에서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졌다며


수도 기능을 분산하지 않으면

긴급할 때 치명적인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이전에는

수도 기능 이전 주장에 반대했지만

동일본대지진 이후 태도를 바꿨습니다.



도쿄와 오사카가 신간센으로 1시간에

연결되면 획기적이다라며

예를 들어 증권시장은 오사카에 옮긴다든가,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부 지사도

간부회의에서 도쿄 집중 현상을

어떻게든 해야 한다는 과제는

행정상 논의를 넘어서

국민적 논의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고


도쿄가 모든 걸 맡는 시스템은

더는 적당하지 않다고했습니다.





수도 기능을 백업할 수 있는


거점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세종시 2 차 분양 설명회에도

공무원들이 가득 메웠다고 하네요...



세종시가 점점 좋아지는 느낌 입니다


호주의 캔버라나 캐나다 의 토론토 처럼

세게적인 명품도시로 쑤욱쑤욱 성장 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