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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를 그야말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개발 되기를 기대 합니다



세종시는 2007 년 7 월 첫 삽을 뜬 이후로

2010 년 6 월 현재 까지 첫마을 및 시범단지와

도로 공사 외에는

벌겨 벗겨진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문득 얼마나 창피하고 추울까라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적 말썽 부린다는 이유로



한 겨울 밤에 팬티만 입고 문밖에서 혼났던 기억에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무슨 잘못을 했기에 4 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동안



보듬어 주는 사람이 없었을까?



이제는 세종시를 패대기 치지 말구

자알 보듬어 줘야 합니다.


세종시도 이쁨 받고 싶다네요~


실용정부도 이제는 더 이상
속 좁은 모습 보이지 말고
덕 을 베푸는 도량으로해야
염려가 없어 지고
복이 온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세종시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 서야 합니다.

어차피 정부가 수용한 땅은
성공 시켜야 하니까요...


세종시는 노무현 정부 시절에

충남 연기군 일부, 공주시 일부,

충북 청원군의 일부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를 만들기로 하고,



세종시에 정부 행정부처를 옮기기로 한것이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행정도시 플러스 국제 과학도시를 공약 하고도

어느날 갑자기 태도가 돌변 하믄서


세종시에 행정부처를 옮기지 않고,

그 대신 대학과 연구소를 만들려하면서



야당과 충청도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었습니니다.



이해 관계 와 기득권을 가진 학자들과 위정자의 욕심은

진정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다기 보다는

정파 싸움으로 보이는 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우선, 세종시의 개별적인 입지는 제껴 두더라도

지역적인 입지는 원수산과 전월산을 사이로

금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역으로



대전과 청주에서10km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KTX 경부선과

KTX 호남선 분기역인 오송역이

인근인 청원군에 있으며



연기, 공주 인근에 또 하나의 교통요지가 될

KTX 호남선 남공주역이 들어서게 된다.



오송 오창 생명과학단지, 대전의 대덕, 세종시가 삼단 합체가 되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입지를 가지고 있다.




오송역은 희소성 차원에서도 행정중심복합도시 또한

현재 전국각지에서 시간 효율상 가장 접근하기 좋은

최적의 요충지임을 볼때



서울은 물론 부산, 대구, 울산, 목포 등에서

행정업무상 접근성이 뛰어난 유일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세종시 보다는

주변 지역에서 기대 심리가 더 큽니다

.

모진 비바람 맞고 역경을 이겨내며

우뚝 서 가고 있는 세종시를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 과
자비로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이제는 더 이상 국론 분열없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겠습니다



호주 의 캔버라 처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하여
후손에게 물려 주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이대통령,행정도시 플러스 국제 과학도시

공약 지켜야 합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행정도시건설청'을 방문,
기자회견을 통해 "
행정도시를 '이명박표 세종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복잡하게만 보이는 세종시 문제는
의외로 쉽게 풀릴 수도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약속만 지키면 되죠.

이 대통령이 자신의 약속한 대로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한다면

여당 의원들이나
자치 단체장들도 반대하지 못할 겁니다.

언제 이런 약속을 했냐고요?

때는 2007년 11월 28일.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운 시점에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충남 연기군에 있는 행복도시건설청을 찾았습니다.

이른바 '이명박표 세종시'
건설 공약을 발표하기 위해서였죠.

이 후보는 다급했습니다.

당시 여당 쪽에서는 수도 이전을 반대했던

이 후보의 전력을 문제 삼아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세종시 건설은 물건너 간다고 공격했었거든요.


충청도표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일부 도민들께서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행복도시를 중단할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분도 계십니다.

여권(민주당)에서 이명박이 되면 행복도시는 없어진다고
저를 모략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분명히 말씀 드릴 것은
이미 (행정도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저는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킵니다."

여권의 주장은 '모략'으로,

자신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후보는 여기다가 '
이명박표 세종시'라는 슬로건까지 내세우며

자족기능을 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 추가까지 약속했습니다.

세계적인 국제과학도시 기능을 더하여서
제대로 된 자족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공사는 지지부진이고 법안은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를 보니 대통령의 가훈이 '정직'이던데...
2 년 전 약속은 단지
충청표를 얻기 위해 한 사탕발림이었나요?

이제 "악속하면 반드시 지킨다"며
이명박표 세종시'를 천명했던 이 대통령이 약속을 지킬 때입니다.

직접 국민들에게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