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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과학도시 공약은 지켜야



국제 과학 도시는 이대통령 공약 대로

충청권 오창-오송-대덕-세종 지역에

입지를 결정 하는 것이 순리라고 봅니다



대선당시,이대통령은

행정도시 플러스 국제 과학 기업도시를 조성해

자족기능을 높힌 이명박표 세종시를 건설 하겠노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는 당선후 입장 바꿔 행정도시 기능을 쏘옥 빼고

국제 과학 도시 기능만을 대체 하려 시도하다

충청권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디쳐

결국, 행정도시 원안으로 회귀 하였습니다....



또 다시 국제 과학도시 입지를 공모하려 하자

충청권 의 강한 반발이 시작 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은 공약대로,순리대로,풀어 나가야 합니다



지금은 잔꾀 나 속임수는 통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사람은 진실 하나에 눈물을 흘림니다


국제 과학도시 입지를 놓고

더 이상 국론이 분열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2007년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행정도시건설청 을 방문,

행정도시를 이명박표 세종시 로 만들겠다 며


세종시 주변지역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별도 조성하겠다고 밝힌바있습니다 .


2007년 이명박 후보는 국제과학벨트 입지와 관련

대전 대덕연구단지와 세종시 사이에

행정도시 자족성을 위한

보충성격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던것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이

전국 18개시 도를 선별해 실시한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도시

적합도 1차 계량평가 에서

세종시는 사실상 등외에 해당하는 6 위권에 머물렀습니다.


1위가 아산 천안,

2위가 대전 대덕,

3위가 대구,

4위 울산,

5위가 부산이다.


지난 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보고까지 한 내용입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당초 하기로 한

공모 방식 을 통한 입지선정을 포기했습니다.

용역 결과도 무시했습니다.



이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세종시를 행정도시 기능을 배제하기 위해

대체 성격으로 과학 비즈니스 벨트 입지로 발표했습니다.



입지 선정을 놓고 뜨거운 유치 경쟁을 벌였던

전국 지방자치 단체들로서는 어이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후보시절


충청권을 방문해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조성을 공약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확한 장소는

지금의 세종시 예정지가 아닌 그 주변 이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용역결과에서

2위를 차지한 대전 대덕연구단지와

세종시 사이에 행정도시 자족성을 위한 보충성격의

별도도시를 만들겠다는 게 이 대통령 약속의 원안 입니다.



결국 세종시 수정안 추진으로 대통령은 또 다시 약속을 어겼고,

교육 과학 기술부는 대통령 의 뜻을 따르기 위해 반칙을 사용했습니다.



무려 3조 5000억 원이 투여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의 입지가

이렇게 타당성 조사 한 번 없이 졸속으로

아무렇게나 결정돼도 상관없는 것일까.



중앙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을 막아야 된다는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


2007년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국제과학기업도시 공약 내용 중 일부.

여기에는 충청권에 인구 50 만 규모로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돼 있습니다.


공약을 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한 국민들을

더 이상 실망 시켜서는 아니됩니다


2012 년 대선,총선이 머지 않았습니다......




***변재일, 충청권 명시 국제 과학벨트 법안 제출



오창-오송-대덕-세종시 지역이

행정 중심 복합도시 와 첨단 의료도시로 지정 된 데 이어

국제 과학도시가 될 것인가 무척이나 관심이 가는 대목 이네요....



이대통령 대선 당시 충청권 공약이다 보니

오창-오송-대덕-세종시 지역 주민들은

당연히, 국제 과학 도시가 조성 될 거라구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포항은 방사광 가속기, 세종시는 중이온 가속기로

이원화 하기루 이미 규정 되어 있기 때문에

충청권 국제 과학도시 벨트는 더욱 힘을 받고 있는 데다


국회 교과 위원장 이신 변재일 의원 께서는

아예 법에다가 충청권 지역을 명시하는 수정안을 제출 하셨네요



암튼, 세종시 주변에 의료도시,과학도시,행정도시를 집적화 해서리

선택 과 집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했으믄 좋겠습니다


변재일 국회 교육 과학 기술 위원장은

충청권 입지를 골자로 하는

과학 벨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했다고 밝혔네요

변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과학 벨트 의 입지를 충청권

( 세종시, 대전시, 충북도, 충남도 )으로 명시


-과학 벨트 의 핵심 시설을 중이온 가속기로 명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충청권에 과학벨트를 건설하겠다고 한 약속은

17 대 대선 공약집에 명확히 나타나 있다고

법안 개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충청권은 KTX 분기역 과 경부 고속도로,

호남 고속도로 가 분기하고 있어

최상의 지리적 접근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덕 연구 단지 특구를 중심으로

집적된 과학 기술 R&D 역량과 시설을

체계적으로 활용 가능한 최적 입지 입니다


우리나라에두 독일이나 미국같이

멋진 국제 과학도시가 얼릉 건설 되기를 기대 합니다....





**과학벨트 건설 약속은 지켜야


통치자는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국민 혹은 참모들과도 약속을 잘 지킬때

신뢰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 점에서

충청도 도민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세종시의 경우 명품 행정도시로 건설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나 이를 번복했다.




이 때문에 충청도민들로 부터

또 야당으로 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며

같은 당의 박근혜 전 대표의 동의도 얻지 못했다.



결국 세종시 수정안은 국회에서 부결되고 말았다.

대통령의 약속 위반으로

지난해는 세종시 수정안 때문에 전국이 떠들썩 했다.

엄청난 국력을 낭비한 것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도 마찬가지다.


당초 충북 오송이 가장 적합 지역으로 분류됐으나

전국 공모를 통해 대구 신서지구와

충북 오송이 나뉘어 지정됐다.



이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과학벨트는

충청권에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나라당도 여러차례 충청권이

과학벨트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또 전국 공모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기도와 영남에서

과학벨트를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당초의 약속을 지킨다면

간단한 문제를 왜 자꾸 번복하려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충남도청을 활용한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현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 '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번복했다.

이도 당초 약속을 어긴 것이다.

과학벨트 충청권 건설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충청권 3개 시·도와 시·도의회, 정치권,

시민사회단체가 나섰다.


대전시와 충남·북은 지난 17일 충북도청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및 충청권 국회의원,

경제계, 과학기술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과학벨트 조성 충청권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추진협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과학벨트는 세종시, 대덕연구개발특구,

오송·오창의 BT·IT산업단지를 광역경제권으로

발전시켜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대선 공약"이라며

"과학벨트 입지는 충청권이 최적지임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추진협은 공약이 이행되도록

500만 충청인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할 것,

과학벨트가 정치적 논리에 의해 영향을 받을 땐

간과하지 않을 것 등을 결의했다.




대전시와 충남·북도의회 등

충청권 시·도의회의장들도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백지화 시도를 규탄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

정부가 부르짖는 공정사회의 가치는

믿을 수 있는 사회가 전제돼야 하는데


어찌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느냐며 "


정부는 조속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충청권 입지를 지정 고시하고



전국 공모선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친박계 대변자로 여겨지는

서병수 최고위원도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에 대해

당위성을 못박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 최고위원은 "문제는 간단하다.

과학벨트를 충청도에 구축한다는 것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당과

이명박 후보가 내세운 공약"이라며 "


공약을 지켜서 과학벨트를 충청도에 구축하겠다고 하면

모든 불필요한 혼란이 해소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대전시장 출신의 박성효 최고위원도

서 최고위원 발언에 힘을 보탰다.


과학벨트는 충청권에 건설하는 것이 타당하다.


대통령은 이제라도 후보 시절의 공약을 지키기를 바란다.

그것이 혼란을 막는 지름길이다.





김용균 한양대(원자력공학과)교수는


중이온 가속기의 설치 장소에 대해


일본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어


중이온 가속기는 지진 등 외부적 영향으로


지반이 1mm만 틀어져도 성능에 문제가 발생할 있다 며


지진이 많은 일본과 가까운


동해안(대구ㆍ경북)과

남해안(광주)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