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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비교하면 포스코 1차를 추천합니다.
우선 분양가가 500 만원대이니 가격 경쟁력이 월등하죠.
단지 프리미엄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는게 걸리지만요.
일단 브랜드에서 떨어지는 엘드는 제외하고 생각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전주는 아직은 보수적이라 브랜드를 많이 생각하거든요.
엘드는 포스코와 옆집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과대평가된 측면이 있거든요. 물론 엘드2차는 내부시설에 상당히 신경을 쓴 면이 있기는 하지만요.
포스코1차를 선택하면 1년 정도는 다소간에 불편이 있을듯 합니다.
이동교가 내년(2006)6월에 완공예정이고 이동교에서 우림교간 천변도로가 2007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고 보면 다소 어수선한 상태에서 입주하게 될듯 합니다. 엘드2차, 포스코2차 공사가 진행중이거든요.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서부신시가지가 정비되면 가치 상승은 당연한 얘기고요. 포스코 2차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1차와 비교해 평당 분양가가 100만원 정도 더 비싸게 책정되었지만 내부 시설에서 1차와는 차이가 있거든요. 또 1차가 프리미엄이 2차 분양가와 엇비슷하게 형성되었고요. 아직 2차는 1000-2500 정도로 프리미엄이 형성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파크분양 전이라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조금 올랐겠죠.
2차는 분명 아이파크계약이 끝나면 더 오를게고요. 1차 입주가 끝나면 다시한번 오르겠죠. 아이파크는 가격측면에서 보면 지나치게 높다는건 다 아는 얘기니 생략하겠습니다.
포스코 1차가 500, 2차,엘드2차가 600, 아이파크가 700 이라고 보면 맞을듯 합니다.
아이파크쪽 보다는 더샵마을이 더 발전 가능성이 높으리라 봅니다.
물론 대한방직이 변수긴 하지만 그 곳에 대형 백화점이나 들어선다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중심상업용지가 가까운 더샵마을쪽이 더 위치상으로는 좋죠.
전망도 모악산이 정면으로 바라보이고 좌측으로는 삼천천, 우측으로는 생태저수지가 보이는 포스코가 더 좋을듯 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1차>2차>엘드2차>아이파크 순이고요.
전망을 기준으로 하면 2차>아이파크>1차=엘드2차,
생활주거지를 기준으로 하면 엘드1차>포스코1차>2차>엘드2차=아이파크...
만약 대한방직자리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선다면 단연 아이파크의 가치가 돋보이겠지만요.

브랜드를 기준으로 하면 포스코=아이파크>엘드
이정도 아닐까 합니다....
제 짧은 생각입니다. 너그럽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