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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지방선거할 때에

이런 얘기를 들었답니다.




이미 동남권 신공항이 결정되었다고

다만 선거와 맞물려서

발표하지 않는 것이고 말이죠.




그때 한참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후보자등등

신공항 밀양 공약을 내걸때 였습니다.




그런데 신공항에 대한 이야기는

김해공항을 확장한다는 것이었답니다.



그냥 이야기려니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한창 대선 공략으로

밀양신공항을 내걸었기 땜에

그래서 전화해서 직접 물어볼까




이런저런 얘기가 있는데 모르고 있냐고.

그러나 사람들 피곤하고

바쁜데 그냥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까지

신공항 건설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요.



정말 그때 김해공항을 확장한다는 것이

사실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한편으로는 대선에서의 변화도 있었기 때문에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에서는 그때의 흘러가는 이야기가

정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신공항에 대한 발표를

정치적인 관점에서 시간 조절하고 있는 거라고 말이지요



지금에 발표하기에는 시기나 상황이 점점 나빠졌다고


그래서 김해공항 확장을

얘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지요.


대구나 경북으로 볼때는 밀양신공항이 필요한데 ..


하지만 결정권자는 아직 떡줄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는게 아닌지


이미 결정이 다났다는 것이

혹시 사실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글로벌 동남권, 하는 짓거리는 아전인수!

여기 저기 가는 곳마다

동남권신공항 서명 지지 받는다고 야단법석이다.

"야 저거 뭐냐?"

"동남권 신공항이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저렇게 서명을 받고 있잖아요"

"어떤 놈들이 또 쓸데없는

개발해서 지 배때지 키우려고 하는 것 아냐?"



많은 사람들이 동남권 신공항이

왜 필요한지 모르고 서명했다.

1. 관공서나 준관공서 같은데서 서명 주도를 하고 있으니 무조건 잘한다고 봐야죠. 그래서 서명했어요.

2. 금융기관을 방문했더니 서명 좀 해달라고 부탁해서...

3. 하도 떠들어 재끼니, 도움이 안되겠나 싶어서

4. 그냥 서명란이 있길래 이름 석자 그리보고 싶어서



대부분 왜 필요한지를 모르고 서명하고 있다.

물론 나도 모른다.

다만,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접어들고

KTX의 개통으로 왠만한 공항은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일 수도 있는 마당에


김해나, 밀양이나 엎어지면

꼬 닿을 위치에 있는 김해공항이나 더 안전하게,

편안하게 개선할 일이지




무슨 공항을 새로 짓는다고

발광들인지 이해가 안된다.



차라리 가덕도는 국토의 면적을

해양으로 확장한다는 차원에서

지지할 만하다고 봐도,


산을 깎아야 하고 안전상 문제가 있는

밀양 신공항은 영 아니올사다다.




또 국고 빼서 어떤 자들 배때지를 채우려고

저 작당 인가 하는 생각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