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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린시티, 일명 수영만 최고급 주복단지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최고 입지의 아파트 공간이다.
아델리스, 포세이돈, 하이페리온, 트럼프 월드 등 다 외우지도 못할 만큼 다양한 이름의 초고층 호화 아파트와 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즐비한 곳이다. 최근에는 현대 아이파크와 두산 제니스가 대단한 화제 속에 고가 분양을 마치고 한참 건설 중이다. 이 곳의 신축 아파트는 평균 가격이 평당 1500-2000을 호가하며 바다가 조망되는 곳은 더욱 대단한 인기를 끌고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의 15년 이상된 대우 마리나 아파트 역시 평당 900-1000을 달려 부산에서는 가장 바싼 동네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이 마린시티 한가운데 가장 생활 입지가 좋은 아파트가 평당 600만원정도라면 어떨까?
지하철 5분거리, 대형마트 1분거리, 해운대 해수욕장 과 동백섬누리마루 산책로 5분거리, 해운대 온천단지 10분거리가 모두 도보로 접근되며, 죄고의 학군, 쾌적하고 우아한 외식 식당가가 바로 인근에 펼쳐진 이곳에 그렇게나 저렴한 아파트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허나 사실이다. 해운대지구 최초의 고급 주상 복합단지로 지어져 15년 세월이 지나 언젠가부터 그 존재감마저 잃어버린 듯한 이 아파트가 새롭게 재조명되고있다. 바로 썬프라자 이다.
새로 지어진 호화 주복이 10억 -20억을 호가하는 바로 그 한가운데에 그 보다 월등하게 생활환경이 좋은 썬프라자 아파트가 아직 평당 600이라면 이것은 거의 숨겨진 보물 수준이다.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잘해서 실 거주한다면 정말 착한 가격으로 해운대 마린시티의 모든 장점을 다 누리며 여유있게 살 수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인터넷으로 그 입지를 검색해 보라. 그리고 두고 보라.
주변이 모두 1000 - 2000인데 언제까지 600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것인지...
10여년 전 서울 압구정동, 청담동에 이 비슷한 건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주변과 같은 시세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가 서울의 강남이며 그중에서도 마린시티가 핵심이다.
관심을 가져볼만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