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통을 목표로 부전-울산간 복선 전철화가 진행중이다. 이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 철도이며 부산-울산간의 막대한 교통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총 연장 65.7km, 22개 역을 건설할 예정이다. 부전에서 울산까지 일반 전동차 총소요 시간은 87분으로 예상된다. 부전역에서 사상역을 거쳐 부산 신항만 철도와 교차한 뒤 창원을 통과해 마산으로 가는 경전선 신선과 직결될 것이다. 현재까지 신선 완공 후 운행 계통 및 차량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
부산광역시 구간은 기존선 위에 고가로 건설될 예정이며, 일부 역에는 대피선을 같이 건설할 예정이다. 역사(정거장)는 최초 10량 1편성 기준으로 설계되었으나, 2007년 감사원의 광역철도실태 감사결과 8량 기준으로 설계 변경되었다. 부본선도 부전-해운대 구간 9개역에 설치하기로 설계되었으나, 감사원 지시로 안락, 남문구, 재송,우동역 등의 4개역은 부본선 없이 단순 복선으로만 설계 변경되었다.[4]
해안철도 구간으로 유명한 우동-해운대-송정구간은 장산을 관통하는 터널로 이설되며, 해운대역은 해운대 신시가지 안쪽 국군통합병원 근처로 이설된다. 현재까지 확정된 환승역은 (가칭)남문구역(거제역)-(가칭)교대역(교대앞역)-(가칭)우동역(시립미술관역)이며, 부산 지하철 2호선이 송정으로 연장된다면 이설 후 송정역도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2008년 현재 사업비 조달문제로 전체 공정은 15% 수준으로, 철도시설공단에서 완공시기를 2015년으로 늦추기로 발표했다. 단 동부산 관광단지 구간은 2011년 조기 개통 예정이 있다. 부산시와 알 알리 그룹 사이의 동부산 관광단지 관련 협정 때문이다.[5]
울산광역시는 2005년부터 시 재정난을 이유로 사업비 분담을 거부하고 있으며, 동해남부선의 광역전철 지정을 해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다른 예산보다 먼저 편성하도록 되어 있는 광역전철분담금 납부를 거부하다 울산시장이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기도 했다.[4] 울산 덕하에 건설예정인 전동차 사업소 또한 소음과 분진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초 철도시설공단이 고려했던 좌천역 부근 차량기지가 주민 반대로 무산되지 않았다면, 중앙선(용산-덕소)처럼 부산시내 우선개통도 가능했을 것이다.
2008년 부산 주민들은 부전-거제 사이에 하마정역(가칭), 안락-재송 사이에 원동역(가칭)을 건설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였다. 부산시는 송정-기장 사이에 동부산관광단지역(석산)을 건설해 줄 것을 요구하여, 2009년 부산시 예산 중 2억원을 연구 용역비로 할당하였다.[5]
부전-울산간 완공 일자는 2000년대 중반에서 2010년, 2015년으로 계속 미뤄졌다. 2015년에 완공되었다고 하더라도 광역 철도 중 가장 긴 공사 기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차후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경전선 신선)이 BTL(건설후 임대)방식으로 2015년 부전-울산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마산-창원-부산-울산을 잇는 전철 노선의 개통은 이들 도시를 더욱 가까운 생활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예정 노선
부전 - 거제 - 남문구(3호선 거제역과 환승) - 교대(신설, 1호선 교대앞역과 환승) - 동래 - 안락 - 재송 - 수영 - 우동(신설, 2호선 시립미술관역과 환승) - 해운대(이설) - 송정(이설) - 기장 - 교리(신설) - 일광 - 좌천 - 월내 - 서생 - 남창 - 망양(신설) - 덕하 - 선암 - 울산
초광역역세권입니다... 그 역사가 위 삼호가든입구에 건설됩니다..그리고 센텀지구... 위 개통되는 시점에 재건축 분양!!!!
어디가 더 뛰어날까요...수도권 외 비수도권지역...초광역역세권이 진행되는 미래에서는 위지역들이 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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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7/10 | 조회 2449 
센텀시티와 삼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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