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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동지역 입주민 여러분!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작년 10월 "센텀,블루(마린)시티권의 향후 아파트 판도를 예측함"
이란 글을 올렸던 natureman입니다.

2. 당시 예측내용에 대하여 여러분들께서 의문점도 많이 계셨겠지만
당시 제가 예측한대로 현재 우동지역 아파트들의 상승이 눈부시
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시 우동지역의 중층아파트중 선도그룹
으로 분류하였던 대우(경남)마리나, 동부올림픽, 삼호가든은 32
평을 기준 이미 3억원선을 넘어섰고(현재 경남마리나에 4억원의
매물이 나와있는 상태임)그 다음 그룹인 반도보라빌, 삼환, 롯데
새한센시빌, 경동, 동삼등도 32평기준 2억5천만원을 넘어 조만간
3억원선에 진입할 것 같습니다.

3. 그러면 왜 이렇게 우동지역의 중층아파트들이 시세를 견인하며
가파르게 상승을 할까요?
첫째로 꼽을수 있는점은 입지가 탁월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교통, 학군, 주거환경, 투자메리트등 어느것하나 부족함이없는
특급 입지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는 직접적으로 센텀, 마린시티에 속해있지는 않지만 동
센텀, 마린시티의 핵심지역 인근에 가장 가깝게 위치해있어
문화시설, 상권, 금융등 동인프라의 가장 큰 수혜를 받고있는
아파트라는 점이 시장에서 정확하게 평가 반영 받고있기 때문
이 아닐까요
셋째로는 현대인들의 갈수록 선호하는 웰빙조건인 자연친화적인
환경(산, 바다, 공원)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일반사람들이 생활
하기에 부담감이 전혀없는 중층아파트들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 우동지역에서 중층아파트들의 희소성은 날이갈수록 가치
를 더해갈 것으로 봅니다.

4. 현재 우동지역은 각종 개발호재및 청사진으로 매스컴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있으며 이로인하여 타지역 부유층들의 이동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상권을 가장 잘 분석하는 백화점
대형마트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고 돈의 움직임을 가장 잘 예측
하는 은행 PB센터및 증권사들이 이 지역으로 속속 모여들어 명
실상부한 부산의 월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증빙이 되어
지겠지요.

5. 그리고 부산및 인근 타지역(울산, 경남, 수도권)의 전통부유층
은 물론 신흥부유층인 전문가 그룹(의사, 변호사, 사업가등)들
이 대거 매수세에 가세하고 있고 또한 도시지역 주택정보에 가
장 밝은 일선 행정직원들도 일부 매수세에 동참하는 등으로 우
동지역 아파트들은 소형, 중형, 대형평수 가릴것 없이 매물부
족현상및 가파른 가격상승을 시현하고 있습니다.

6. 우동지역 입주민 여러분!
이제 내일이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게 됩니다. 새정부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침체된 지방경기 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지방에서는 건설경기가 전체경기의 60% 이상
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 건설을 비롯한 상당한 종합적인 경
기 부양책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는 10만원
권 자기앞수표를 대신하여 5만원권, 10만원권의 고액현금권 발
행이 계획(한국은행발표)되어 있습니다. 통상 고액권이 발행되
면 돈가치는 떨어지고 실물가치는 올라가는것이 경제의 정설이
아닌가요. 향후 부동산의 방향에 대하여 시사하는바가 많을것
으로 사료됩니다.

7.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아파트를 매도해야할지 매수를 해야할지는 개인이 판단
해야할 몫이겠지요.
아직도 추운 겨울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
도록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