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 나는 작년에 약 6~8개월간의 철처한 검증끝에 투자가치를 확신하고 삼익비치 48평
형을 구입하여 현재 보유 중이다.

- 최근 부산시에서 야심차게 추진중인 남천동 일대 종합개발 대책(그 중심은 역시
삼익비치인 것으로 판단)의 영향으로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이보다 더욱
강력한 호재로 판단되는 최근 정부의 남해안 일대 종합개발계획이 발표되니
집값이 더욱 상승추세다.
(사람들은 부산시의 종합개발계획 관련 고도제한 철회로 삼익비치의 77층 건립
추진 계획만 대단한 호재로 생각하지만 난 오히려 최근 정부의 중.장기적인
남해안 일대 개발 계획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더욱 큰 호재가 될 것으로 생각함)

- 집 구입후 1년도 안되어 개발호재로 집값이 상승하니 모두들 재물운이 있다고
한다.
단지 운이 좋아서 그런 것일까?
누구던 관심있게 한분야를 목표로 정하고 6개월만 진지하게 그분야를 탐구해
보라.
난 삼익비치 투자에 앞서 6~8개월을 힘든 발품을 팔고 정보를 수집 하였다.
(정보 수집은 부동산중개소의 역활이 많았음)
그러면 눈에 보인다.각종 해당 관청의 정보 도움이 전혀 없어도 향후 전망이
눈에 보인다.

- 오늘 부동산중개소 2곳에 전화를 하여 48평형의 시세를 탐문하여 보았다.한곳
은 약 4억5천만원 정도라 한다.
하물며 네이버의 부동산 시세에 3억 후반대에 매물을 올려놓고 있는 부동산
중개소도 있다.(물론 손님 끌기용 미끼로 전화해봐도 물건은 100% 없으며 향후
이러한 미끼용 매물을 도덕적 양심의 가책없이 남발하는 중개소는 법이 허용
하는 범위내에서 선도 해야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부동산중개소에서는 48평형이 4억8천만원은 되고, 전평형
전체 평당 1천만원은 정도는 되며, 그것도 매도물량이 없다고 했다.
게다가 그 중개업소에서는 영업을 위하여 매매거래를 유도 해야만 하는데도 불구
하고 지금 절대로 팔지 말라고 한다.

그 중개업소 실장(소장인지도 모름)은 재건축 조합만 설립되면 평당 13~15백만
원(평형 상관없이 평균)은 금방 될 것이며 입주시 48평형 기준 8억원은 충분히
갈 것이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바다 조망이 가능한 로얄층이라도 당첨되면 프리
미엄 4억(주변 인근 XXX아파트 등의 최근의 프리미엄을 예로 들면서)은 가능
하여 총 12억은 가능 하다고 한다.

- 나또한 오랜 연구끝에 재건축 입주시 시가 7억, 프리미엄 약 2~3억 합하여 10억
원은 예상하고 48평형에 좀 무리하여(대출+전세금 활용) 가감한 투자를 하였지만
그래도 중개업소 실장님의 말에 다소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고 한편으로는 그
부동산중개소의 실장님이 이상해 보였다.
중개서 입장에서는 가격을 적당히 하여 매매 거래를 하여야만 돈을 벌수 있지
않은가 하고...
그런데도 나중에 12억 간다고 절대로 팔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조금 대화를 해본결과 그 부동산중개업소는 삼익비치의 과거와 향후 전망
에 대하여 상당히 많은 것을 알고 있었으며 또한 매우 양심적으로 영업을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 중개소 실장님은 삼익비치에 개인적으로 집을 소유하고 있어 아파트시세 상승
을 위하여 PR을 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단지 처음 나의 비치 아파트 구매를 중개
해준 분이다.
일반적으로 평범한 중개소 직원이면 지금도 상당히 많이 시세가 상승하였으니
매도를 나에게 한번쯤은 권할수도 있는데 그래도 절대 지금은 팔지 말란다.
나중에 매도시 반드시 자기 중개소를 통하여 매도하라고 강권하지도 않는다.
그냥 그분은 영업에 앞서 자기 양심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 그 중개소 이름은 "xxxx중개소" 이다. 중개소 실명거론에 대하여 고민하였
으나 전화통화 내용 100% 가감없이 글을 쓴것이니 주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
된다.상기 중개소와 나는 개인적으로 결코 관련이 없음을 밝여 둔다.
(상기 중개소 실명은 관리자가 삭제한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조합이 설립되면
OFF-Line에서 양심적인, 비양심적인 중개업소는 선별 해야할 필요가 있을것
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