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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에 거주하기에 사직2지구 재건축에 관심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 관리처분계획을 승인받았다고 플랭카드가 걸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조만간 재건축 아파트 주민들의 이주가 시작되고 연말경이면 이주가 종료되면 내년 초에 조합원분양과 일반 분양이 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직2지구는 해당 지역만 보면 500세대 정도로 적은 세대수의 재건축 아파트지만 3000여 세대의 사직 예가 아파트가 바로 코앞인지라 대단지 아파트의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사직2지구는 사직예가 아파트와 같이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여 사업을 함으로써 올 연말 입주를 앞두고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사직예가와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입니다.

사직예가는 판상형이고 사직2지구는 탑상형이라서 외관상으로도 조화가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잠깐 사직2지구의 장점을 살펴보면 

- 첫째 무엇보다도 교육 환경이 부산의 어느 곳보다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아파트 주변으로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만 6개나 되어 도보로 다닐 수 있으며 우수한 학원도 사직예가 아파트 입주에 때를 맞춰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둘째. 자연환경이 뛰어납니다.

- 금정산의 줄기인 쇠미산 기슭에 자리잡고 초읍어린이 대공원이 인근이고 사직아시아드 경기장 공원이 앞이니 자연속의 아파트가 될 것입니다.

셋째. 교통환경이 뛰어납니다.

- 비록 3호선 전철역 사직역으로부터 15분 정도 소요되지만 수많은 버스 노선이 경유하고 부산의 관공서와 기업이 존재하는 연제와 서면에 인접하여 출퇴근이 무척 용이하며, 부산역/구포역,김해공항, 남해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등 모든 교통시설에 10분내로 접근이 가능한 부산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이런 곳이 과연 얼마의 분양가로 분양을 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