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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는 누가 뭐래도 앞으로 2020년까지는 계속적인 개발과 핵폭탄급 호재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관심지역이 될 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2020년쯤에는 국제도시로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을 것이고 송도개발 초기에 분양한 아파트들은 입주한지 15년정도 되는 그런 아파트가 됩니다.

이때쯤 송도국제업무단지와 직선거리 1킬로,도로거리 1.2킬로떨어진 말그대로 송도와 바로 붙어 있는 동춘동지역의 저밀도 아파트들이 재건축대상으로 관심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저는 재건축 연한을 포함 재건축규제들이 상당히 완화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동춘동중에서도 역세권 소형아파트단지들이 지금으로선 상당히 유망합니다.동남아파트,풍림2차아파트단지등이 있습니다.동남아파트는 전철역과 도보로 5분정도 떨어져 있고 송도국제업무단지로 직행하는 왕복6차선도로가 멀지않아 개통되면 송도와 제일 가까운 아파트단지가 될 겁니다.

동남아파트를 예로 들면 21평 단일평형의 1,35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며서 대지면적도 16.3평정도로 일반 아파트 40평형 정도의 대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이를 1:1재건축하면 용적율 300%로 계산할때 아주 대략적으로 약49평 1,350세의 새아파트로 재탄생되고,여러 평형으로 재건축하면 한가지 예를 들면 31평형 1,005세대,36평형 350세대,45평형 250세대,55평형 200세대 합계 중대형아파트 1,805세대의 새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됩니다.대충 450세대 정도가 일반분양될 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면 송도의 15년 경과된 아파트와 바로 붙어 있는 동춘동의 새아파트와 평당가격차이는 어떻게 될까요?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앞으로 10년이상 남아 있는 것을 지금 부터 투자하기에는 너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동남의 경우 지금 1억6천에서 1억7천정도 하고 전세는 8천이상한다고 합니다.실투자금이 8-9천정도이지만 앞으로 이곳은 전세금이 해마다 다르게 인상 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봅니다.

잘아시다시피 송도에는 20평대 아파트가 단 한채도 없습니다.모두 30평형대이상입니다.송도가 점점 도시모양을 갖추면서 20평대의 전세수요는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2년마다 갱신시 전세금이 1,2천만원인상되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 오래지 않아 전세금이 지금 매매가 비슷해지지 않을까 예상 해 봅니다.그러면 원금은 거의 회수한 것이고 세월이 지나가는 것만 느긋이 기다리면 미래의 로또가 현실화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