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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와 인근지역 동춘동의 호재는 쭈우욱~ 계속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IFEZ)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내 8,343.1㎡(연면적 : 10,866.72㎡) 부지에 교보-IBM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오후 4시에 금번 투자유치를 기념하는 연합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IT기업인 IBM의 정책상 해외 부동산 취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IBM사는 전략적 파트너사인 교보생명보험사와 협의를 거쳐 추진했다. 교보생명은 200억원을 투자함과 동시에 AIG 계열의 미국 Pine Tree Equity사로부터 미화 1,000만 달러를 투자 유치하여 교보데이터센터(유)를 2008년 10월 8일 설립했다. 이 센터는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에 데이터센터를 건설 후 한국 IBM사에 10년간 장기임대 할 예정이다.


◇사진설명:교보-IBM 데이터센터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일본·중국·호주 등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IBM사는, 금번 한국의 송도지구에 2009년 말 완공예정인 지상4층 규모의 교보-IBM 데이터센터(Global 기준)에 입주하여 최첨단 서버 및 통신장비 등을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본 센터 준공시 IBM은 그동안 여러 지역에 분산하여 운영하여 오던 대고객 IT Outsourcing 서비스 사업을 순차적으로 송도 교보-IBM 데이터센터로 이전하여 최상의 시설과 환경 하에 고객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 진행예정인 금융 및 대기업 등의 IT Outsourcing 서비스 사업을 더욱 적극 확대 예정이다.

IFEZ는 금번 교보-IBM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서 해외의 글로벌 IT 기업 및 Anchor기업의 잠재투자사가 지속적인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에는 글로벌 IT 기업의 투자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한 인천 지역의 고용창출효과 유발과 IBM의 관련 IT 기업들의 IFEZ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