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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수구 동춘동 풍림2차 아파트에 사는 사람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지은지 10년이상 되었다고 하던데, 요즘은 하두 새 아파트가 많아서리 이정도 집이면 노인네겠지 생각하신는데, 요즘짓는 아파트 못지않게 깨끗하고 튼튼합니다.
제가 이사온지는 만2년정도 되었습니다. 앞으로 최소한 5년 이상은 여기서 살 생각이에요. 큰딸이 곧 중학교에 가는데 중학교까지는 여기서 마쳐도 될거같구요(인천여중을 기대함) 초등학교 중학교도 몇 개 되니까 학군도 뭐.. 괜찮은편이구요.
우리 아파트는 세대수도 1200세대정도 되는 대규모 단지라 뭐,, 근처에 없는게 없어요. 편하죠. 그담은 교통... 남편은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데 1호선 동막역이 10분거리라 굳이 자가용이 없어도 크게 힘들지는 않다고 합니다. 저희 남편은 걸음이 엄청 빨라서 5분이면 충분하답니다. 저희가 아직 차를 굴릴 형편이 아니라...
근데 저는 대부분 택시를 타고 이동하지만요~~ 뭐 자주 나가지 않으니..
그리고 이제는 집이 투자대상이 아니라 실제 거주공간으로 생각되어져야 할 시대 아닌가요? 이것저것 고려해봐서 불편하지 않고 주변환경이 이정도면 좋은 집이라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