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11월초 소래풍림아파트 24평형 투자목적으로 샀는데 자금이 모자라 매번 부동산을 밥먹듯 들락날락 했습니다.
겨우 대출좀 받고 전세를 놓아서 겨우 자금 딱 맞춰 놔서 안도가 됩니다.

그런데 1억2천900만원에 샀는데 꼬물꼬물 올라서 지금은 1억5천만원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물론 저층은 1억3천5백정도 하지만요 ㅡㅡ;;

어째든 소래풍림은 물론이고 논현주공도 전세와 월세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전세를여러부동산에 한꺼번에 내놨는데 그것빼고는 아예 전세와 월세가 없습니다.

물론 세들어 사는 사람들에게는 곤혹스러움 뿐이겠지만 정말로 2007년 봄에는 정말로 전세물건이 없어 전세 대란이 일어날것만 같습니다.

저도 2003년도에 3천만원짜리 신축빌라 전세를 알아보려 다녔을때 신혼집 전세구하기 어렵고 5천만원 이상 가져야 24평이하 썩은 아파트 전세를 구할수 있고 혼전이다 보니 돈은 벌어서 어따썼는지 결혼할때 그돈은 다 어디갔는지 없고 수중에 1천5백만원밖에 없고 1천5백만원은 그나마 전세자금 대출 받아서 13%짜리 비싼 이자를 내면서 3천만원가지고 전세구하려고 10일동안 헤메이다가 겨우 반지하 신축빌라를 구했던 아련한 생각이 떠 오릅니다.
그래도 신혼집이고 반 지하 지만 행복했었고 장마때는 하수구 꺼꾸로 역류해서 집안 정말 끔찍했지만 행복했는데......

전세 사는사람 입장 충분히 이해 됩니다. 하루빨리 돈 많이 버셔서 꼭 내집마련 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어째든 내년에 전월세 물량 없다면 집값 정말 많이 오를텐데 걱정입니다.
주변 한화메트로 33평기준 분양가가 3억원 호가한다면 거기에다가 프리미엄 1억원정도 감안하면 4억원 호가하는데 풍림아파트도 33평 기준으로 70% ~ 80% 따라가지 않겠어요??
그리고 아직까지 이렇게 저평가 되어있는 아파트 정말로 없는데.......
긁적 긁적 (뒤통수 긁는소리) 내 생각인가??

모든분들 제발 돈 많이 버시고 꼭 성공들 하시고 전세사시는 분들 돈 많이 버셔서 꼭 내집마련 하셔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꿈들 이루면서 사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