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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서비스산업 유치건은 11개사업인데 이중
평택이3건 평택국제도시,평택호개발,평택항배후도시에
서비스산업유치에 발벗고나서 그귀추가 주목되고있
네요...

아래는관련기사입니다(데일리안 뉴스)


서비스산업 투자도 이제부터 경기도로
경기도, 주요개발 프로젝트 안내 및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열어
2007-12-12 17:44:50

◇ 김문수 경기도지사
-외투기업, 대기업, 금융권 인사 등 400여명 몰려 성황
-시·군별 투자유치담당자, 현장에서 직접투자 유치활동 펼쳐 관심 고조

최근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포천 에코 디자인 시티, 신세계첼시 등 대규모 서비스산업 유치에 성공한 경기도가 외국인 투자기업과 대기업, 금융기관, 건설사 등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르네상스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트라(KOTRA), 리먼브라더스, 삼성테스코, 현대건설, 국민은행, 삼정KPMG 등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대기업, 금융권, 컨설팅업체 관련업체 임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경기도 서비스산업 유치 전략 및 11개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 소개 ▲투자유치 절차 및 인센티브 안내 ▲유니버설 및 포천 에코 시티 유치 과정 등에 대한 경기도의 소개와 신세계첼시 김용주 사장의 성공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 사장은 “경기도 여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도와 여주군의 많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아울렛 개장 당시 경기도 및 여주군이 실시했던 각종 인프라와 투자유치 지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와 동시에 진행된 관련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들의 프로젝트 상담 활동 역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고양시, 평택시 등 주요 개발 프로젝트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들은 설명회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관련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잠재 투자가들과의 상담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관광, 레저, 호텔, 문화컨텐츠 등 서비스산업분야에서 세계의 대도시와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며 “거대한 소비시장인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들을 끌어올 수 있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화성에 들어설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시흥, 안산, 화성, 평택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경제벨트의 구축 ▲DMZ 생태안보 관광자원 및 미국 반환공여지(2억㎡)를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지역 발전사업 ▲팔당호를 중심으로 하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친환경 도시 개발 등 주요 도정시책 등을 설명하며 경기도 투자를 권유했다.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산업 관련 주요 프로젝트는 현재 고양 브로맥스, 한류우드 조성, 평택 국제화계획지구, 평택호 관광지, 평택항 배후도시, 하남 복합단지, 시흥 군자 도시개발, 화성 송산그린시티, 부천 영상문화단지, 남양주 관광․위락 테마파크, 가평 청정휴양레저특구 등 총 11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