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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초에 서울에서 장암푸르지오로 이사온 입주민입니다.
우링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 좋은데요. 그 보다도 저는 주변 웰빙환경(자연)이 우리 아파트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수락산이 바로 앞으로 보이고 뒷베란다에는 도봉산자락을 볼 수 있고요. 아파트와 접해 있는 롯데마트 뒷편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라인 스케이트장, 잔디밭이 조성된 공원이 있구요...(이건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일반적인 사항입니다.) 아파트 바로 뒷편에 1시간정도 산책겸 운동할 수 있는 작은 동산이 있는데요, 오늘 와이프와 딸아이랑 같이 도시락싸서 올라가서 딸아이와 전 꽃놀이하고 와이프는 쑥과 나물깨고 돌아왔는데, 가족 모두 운동겸 산책로로 정말 좋습니다.ㅋ 그리고 여름에는 동막골로 10분정도 걸러올라가면 아이들과 시원하게 발 담글 수 있는 작은 계곡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곳이 서울과 멀리 떨어져 있는 시골이냐? 아닙니다. 저 서울 성수동까지 매일 지하철(회룡역<->어린이대공원역)로 출퇴근합니다.ㅋ

정말로 선택잘하셨습니다. 조금 있으면 우리 아파트 진입로에 '롯데장암아일랜드캐슬'과 '경전철'이 들어올텐데, 그 때 우리 아파트 들어오시려면 더욱 힘드셨을 겁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