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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드림랜드 32평에 입주해서 잘 살고있는 입주민입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니, 신미주와 드림랜드를 너무 낮추어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물론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와는 비교가 안되지요.
단지구조나 동 배치, 내부구조 등...
그건 그동안 날로 발전하는 신규아파트를 보아온 사람들의 눈높이가 그만큼 높아져서이지 않을까요!!

부동산뱅크에서 정확한분석의 글을 쓰시기로 유명(?)하신 "대치동맨"님의 글을 보면...
아파트의 년식과 구조보다 그 주위 환경을 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저도 3~4월에 집을 보러다닐때, 주위의 신미주, 삼익, 드림랜드 모두를 다 보았습니다.
물론 지은지 10년내외의 아파트라서 요즘의 구조와 조경 등에서 많이 뒤떨어지죠. 단지의 쾌적함도 부족하구요..
하지만 주위환경은 그 어느아파트보다 우수하지 않을까요?
늦어도 3년후면 지하철 들어오고, 초중고, 구청,보건소 바로 인접, 가족과 함께할수 있는 공원..그리고 신갈주변의 계속되는 발전상황..

돌아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그정도의 가경에 이만한 아파트도 흔치않을것입니다.

입주하셔서 님의 취향에 맞게 내부수리하시고, 입주민들과 협의하셔서
아파트 외부도 청결하게 가꾸어 가신다면 더 애정이 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