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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본 죽전자이 아파트는

저는 죽전자이 아파트에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이곳 부동산 게시판을 가끔한번씩 들어와 보곤했지만
글은 처음 써봅니다.

저는 분당에서 이곳 죽전자이 아파트에 이사온지 2년 3개월 됐습니다.
입주민들은 거의가 분당이나 강남에서 살다 온 사람들입니다.

전문직들 의사.법조인.근교 대학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분들이 많지만 특히 이곳은 사업 하시는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십니다.
용인.수원.기흥.오산 .평택등이 가깝기 때문이죠.

저는 분당도 살기 좋았지만 이곳에서 살아본 느낌은 한마디로 대만족입니다
저 뿐만아니고 이곳 죽전자이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중엔 이곳에 불만이 있는 분은 한분도 안계십니다.

산책길에 만나면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가족같은 분위기로 살고있죠.
더구나 만나서 얘기들을 나눠보면 이곳에 이사온후 모두 사업도 잘되고 모든일이 잘 풀린다고들 합니다. 아늑하게 자리잡은 터가 좋기 때문이아닐까 하며
웃습니다.

죽전자이는 골프장뷰 로 유명한 아파트지만 그분께서 걱정해주시는 농약 과는
거리가멉니다.골프장과 아파트 단지 사이엔 아늑한 야산이 둘러싸여있고
빽빽하게 들어서있는 아름드리 수목들 그리고 한겨울에도 푸르른 소나무들로 둘러싸여있어 그분께서 걱정하는 농약 걱정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아토피나 천식 특히 담배를피워 기관지가 않좋으신 분들이 이곳에 이사온후 모두 치료 하였다고 좋아들 하시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공기가 상쾌합니다.외국의 유명 리조트에 온것처럼 새들이 지져귀고 산책하다보면 야산에서 다람쥐들이 내려와 친구하자고합니다.
서울시내에서 살다 오신분들은 너무 좋아들하십니다.

그리고 죽전자이는 GS건설에서 정말 신경많이써서 지었습니다.
2005년 전국 살기좋은아파트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KBS방송국에서 특집으로
유비쿼터스 똑똑한 아파트로 소개되기도 했답니다.

지하주차장은 한가구당 3대씩 주차해도 남아돌고 지상엔 차가 한대도없이
조경으로 꾸며져 고층의 골프장뷰도 좋지만 산과 어울어진 저층의 조망은 더욱 환상적입니다.

전세대가 정남향 배치로(103동만 동향) 1층에도 한겨울에 햋볓이 거실 끝까지
들어옵니다. 특히 눈이 내렸을때 그림같은 장면은 말로 형용할수가 없네요.
또한 보안시스템도 (CAPS) 어느아파트보다 철저하여 주민들이 마음 푹 놓고 살수있습니다.

얼마전엔 단지내에 휘트니스 센타를 오픈하여 2층에 헬스장(산을보며 런닝)
지상에 퍼팅장.벙커.지하엔 골프연습장.이 자리잡고있습니다.
특히 잘 짜여진 커뮤니티로 골프동호회 합창단.요가모임등이 활동중입니다.

우리단지에 한번 놀러와보세요.
와보시면 명품아파트를 이해하실겁니다.
살기좋은 아파트. 우린 조용하게 평생 살기위해 온 아파트입니다.
그리고 이곳 주민들의 부동산에대한 안목은 탁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