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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기준으로 신갈JC를 좀 못가서 우측 산자락에 있는 대림 E편한세상이 참 인상 깊던 차에, 한번 마음먹고 들어가서 단지 구경을 해봤습니다.

고속도로 지나며 봤을때도 참 아름다운 단지다라고 생각했는데, 들어가서 보니, 수도권에 이런 아파트 단지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훌륭했습니다. 흔히들 WELBING단지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아마 이 곳이 딱 그런 단지구나 하고 감탄해 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지내에 개울이 휘감아 돌고, 입주자 소유의 산이 자연그대로 단지와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건설사가 나름대로 많은 심혈을 기울였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지나가는 주민께 들은 얘긴데, 채시라가 광고하는 대림 E편한 세상의 촬영장소라고 합니다.)

문제는 들어가서 살고 싶어도, 현재 매물이 전혀없다고 합니다. 아마 내년 봄 2단지 입주시에는 매물이 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것이 주변 부동산 설명이었습니다.

혹시 이 곳에 사시는 주민분중, 이 곳 생활이 어떤지 한번 소개를 해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주 솔직하게 장점, 단점 모두요. 그리고 학교는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곳에 사시는 분들께 부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제가 부탁드리는 질문에 답을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