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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가는 도심회귀현상

-> 뉴타운에 의한 주택증가는 10% 내외로 봅니다. 즉 뉴타운으로는 부족하므로 새로운 신도시는 계속 만들어질 수 밖에 없지요.

게다가 뉴타운 내 인프라는 어떨지 몰라도 주변의 인프라는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뉴타운은 신도시가 아니지요.

특히 인구가 늘어남에 따른 살인적인 뉴타운 출구 및 시내 교통문제는 절대 해결 못하지요.

또한 판교가 올해 말 입주를 하면 강남과 판교가 수도권의 중심으로 그 기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그에 관한 최근에 올라온 정보들을 수집해봤어요. 일본에서 용인보다 가까운 도쿄근처의 주택들이 젊은사람들이 다 떠나면서 공동화 황폐화가 현재진행형으로 갈수록 심해져 사회적 이슈가되고있다는데,요즘 우리나라가 그 전철을 똑같이 밟을 조짐이 점점 뚜렸해지고 있답니다.

-> 네, 일본 동경만 보더라도 교통 복잡하고 공기나쁜 도심은 오피스타운이고요, 대개 시간이 좀 걸려도 쾌적한 교외에서 출퇴근합니다.


요즘 경기도에 집가진 사람들이 집을 팔고 서울에 집을 장만해서 들어오는 도심회귀현상이 조금씩 눈에 띤다고 그래요.그런데 모든 경기도의 주택이 그런것이 아니고 직주근접형인 경기도의 지역들은 강세를 보이는데 반해 용인과같이단순히 서울과 거리도 멀고 서울의 베드타운역할만하는 지역들은 현재도 약세지만 직장과 편의시설이 있는 서울로 도심회귀현상이 갈수록 본격화되면 밑바닥없이 한없이 추락할수있다고 하네요.

-> 용인은 아래로 동탄 신도시가 받쳐주고 있으며, 옆으로는 흥덕, 동백, 이의신도시, 위로는 분당, 판교, 그리고 경부축을 따라 조만간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이 되면 지하철 교통여건도 좋아지지요.

또한, 양재, 강남역으로 대부분의 거대기업 본사들이 이전함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용인에서 양재 IC 에 있는 현대차 본사, LG연구소까지는 20분도 안걸립니다.

명동, 종로에서 강남으로 그 중심이 움직였듯이 수도권의 중심이 경부를 따라 남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