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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타운 36평에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홈타운 과 무궁화 경남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경남에 대해서는 길하나 건너편이지만 잘 모릅니다
홈타운에 대해서만 제가아는범위에서 말씀드리면 ..
크게보면 평촌과 비평촌의 차이가 있읍니다
저도 평촌에서 살다가 홈타운에 분양받았는데 홈타운의 장점을 얘기하자면
첫째 내부구조가 평촌의 어느아파트보다 잘 빠진것같아요 [같은3 bay]라도.. 
둘째는 행정구역상 신도시 평촌은 아니지만 길[경수산업도로] 하나만 건너면 평촌의 핵심상권인 범계역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이용할수 있고요
새째는 평촌이 대부분 그렇지만 역세권이라 지하절이나 서울,강남,분당,수원등 버스편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네째는 충분한 주차시설과 cctv에의한 방범체제가 잘갖추어졌음
어느 아파트나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듯이 홈타운의 단점은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라면 학교가 호계초등학교로 진학합니다
경남의 경우 아마 범계초등학교로 진학하는듯한데 엄마들은 호계보다는 범계를 선호하는듯 합니다[호계가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이것이 평촌과 비평촌의 차이인듯 합니다  중,고등학교는 관계가 없느듯합니다
홈타운 주위에 조금 오래된 아파트들이 있어서 출입구근처에 차량이 다소 복잡한것도 있읍니다[약 200m 정도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음]
홈타운의 최대장점이라면 최근에 지은 아파트라 자잘한 문제점이 거의 없다는것입니다
저도 평촌에 살다왔는데 집에따라 차이가 있읍니다만 10년이상되니까 조그만 문제점이있는 아파트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일부이지만]
가격이 비슷하고 조건이 흡사하다면 부동산뱅크의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직접 발품팔아서 확인하시고 결정하시는것이 최선의방법이라고 사료됩니다
제 생각에는 어쩌면 좋은 여건의 아파트나 좋은시설의 아파트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좋은이웃을 만나는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어짜피 아파트라는것이 각각생활하면서도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사는 공간이기에..]  
어디를 결정하시던 좋은결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