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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뱅 사이트 시세에 관해서 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
하중동에는 동아와 성원이 같이 있습니다
그런데 동아시세는 1억4천 성원 시세는 1억2천으로(물론 이 가격에 팔지도 않지만) 참으로 궁금합니다
왜 일까요?
같은 지역에 같이 붙어 있는 아파트 인데도...
어떤 사람의 얘기로는 단지에서 영업하는 부동산업자가 동아에 살고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을 높이 설정하여 올려 놓는 다는 말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장단점이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그렇다고 동아가 살기에 불편하고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두 아파는 분명히 장단점이 있습니다
동아는 화장실이 1개, 성원은 2개, 그래서인지 성원의 거실은 직 사각형에 가깝고 동아는 정사각형에 가깝습니다. 성원은 지하까지 가는 엘리베이트가 있지만 동아는 없습니다.
그리고 분양가도 성원이 더 비쌌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같은 지역내에서 2000만원 가까이 고의적으로 가격을 왜곡 조정하여 매매가를 유도하는 부동산 중개사님들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성원아파트를 팔려고 아파트 입구 K 부동산에 내 놓았지만 부동산 싸이트에 고의적으로 등록도 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싸고는 매수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고 만일 비싸다면 팔리지 않을 것입니다. 중개사는 이른바 중개만하면 되는 것이지 가격을 자신들 임의대로 결정할려 하는 것은 중개사의 업무를 벗어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중개사는 지역내 부동산의 가격 평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매도자와 매수자간에 법적인 중개를 하는 것이지 그 이상 그 이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감정평가사는 왜 있는 것입니까?.. 정신 차리십시요. 같은 지역에서 왜곡된 시세로 인하여 입주민이 찾아갈수 없는 부동산이 될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