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연성동 전체 주민 여러분 같이 봐주세요.
시흥이 여러 호재로 집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뉴스를 얼마전 본 적이 있습니다.

집 사서 온지 얼마 안되어 그동안 무관심하다가
얼마나 올랐나 부동산 사이트 여기저기를 기웃거려봤더니,
양심적으로 제 가격을 올려놓은 중개업소도 있는 반면,
저 이사올때도 미끼 매물 흘려놓고, 전화하게 해서 그 집은
팔렸다며 더 비싼 집 사게 한 그 중개업소가 지금도 그 행태를 벌이고 있더군요.

여러분도 관심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어디신지 짐작 하시리라 봅니다.
장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중개업소인데요,
정작 그 쪽으로 매물 신청 해놓지도 않은 허위매물들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정도씩 급매물 이런식으로 싸게 올려놓고 막상 전화하면
예전에 올려놓은거 정리를 못해서 그렇답니다.

그런 매물들로 인해 이 동네 싼 동네 취급 받는다며,
정정을 요청했더니 알았다고 해놓고, 통화한날 그 가격 그대로
갱신해서 새로 올려놨더이다.
뭐, 이런 비 양심적인 중개업소가 있는지...니들이 해봤자지 그 심보인건가요?

다른 중개업소는 뭐 그렇게 할 줄 몰라서 안하고 있나요?
매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서 양심껏 하고 있는데,
이 문제의 중개업소는 자기 돈벌이 할 욕심에만 몇천씩이나 싼 매물 올려놓아,
연성동 전체의 이미지를 떨어뜨림은 물론, 정작 집장만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저버리고, 시간 낭비, 전화세 낭비를 하게 만드네요.

저희 아파트는 사이트마다 다니면서, 허위매물 신청 다 해놓았는데,
그게 바로 처리는 안되는 모양입니다. 처리해줄때까지 계속 할겁니다.

어떤 주민께서 시세가 엉터리라고 올려놓으신 글 보고 봤더니
역시나 최저가의 대부분을 그 중개업소에서 올려놓았더군요.

여기다만 불평하지 마시고, 그런건 강력하게 전화해서 항의하고,
허위매물 신고 합시다.
집값을 담합해서 올리자는 것이 아니라,
지금 거래되고 있는 정확한 자료를 제공해서,
매도자 건 매수자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게 해달라는겁니다.

시흥 주민들은 다 순하고, 착해서 할 말도 잘 못한다던데
여러분 이런 건 참지 말고, 즉각 항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