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현재 수원지역에 남아있는 재건축 가능한 아파트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는
우만주공 1,2단지와 매탄주공4,5단지가 남아있다고 볼수 있다.

최근 강남 재건축아파트가 전고점의 90%가까이 회복됬다고 하지만 수원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는 약 70%를 약간 넘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재건축 투자자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고, 또한 약간 안다고하는 사람들도 확신이 없는 것 같아 우만주공 2단지가 저평가되고 있는 이유와 적절한 가격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일단 우만주공2단지는 고층(15층)으로 되어 재건축이 곤란하거나 1단지만 분리하여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때문에 대지지분이18.5평으로 우만1단지 15평보다 대지지분이 1.5평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매가는 현재 2억2천으로 3,000만원이상 저렴하다.

또한 전세가는 우만주공 1단지보다 2천만원이 비싸 투자비용이 5-6천만원이 적게 들어가나 대지지분은 1.5평이나 많다.

재건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당연히 어디에 투자해야 되는 지 알 것입니다.

저평가 여부는 매탄주공 4,5단지와 비교해보면 명확하다.
매탄주공4단지와 5단지는 대지지분이 하나로 되어있고 5단지는 상당수 동이 고층으로 구성되어 있음에 불구하고 아무도 분리추진을 주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매탄주공4,5단지는 도로로 분리되어 있음에도 층고에 관계없이 대지지분에 비례해서 매매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수원시의 지척에 있고 도로로 분리되어 있지도 않은 우만주공1,2단지만 분리추진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횡행하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분리추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수원시 재건축 담당 부서에 문의하여 그 답을
여기에 달아 논쟁을 종식했으면 합니다.

매탄주공4,단지나 우만주공1단지의 15평의 현재 매매가를 감안한 우만주공2단지의 적정 매매가를 제시하면 가장 가구수가 많은 24평(대지지분 18.5)을 기준으로 제시하면
2억6천에서 2억7천 정도가 적정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시장에서 일시적 시세의 왜곡은 장기적으로 제자리를 균형점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왜곡은 아무리 늦어도 재건축 추진시 시공사의 제안서를 개봉하는 순간 시세왜곡은 사라지게 됩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한 일시적 저평가의 물건을 무조건 잡으십시요.

결국은 제자리 찾기의 시세가 보답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