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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글내용이 좀 다르군요.
당수동 사는 사람의견을 듣고싶다기에 당수동 삼정아파트에관해 궁금해 하신다는 결론을 내리고 몇자 올립니다.
아직은 변두리에 위치해서 편의시설이나 학교문제가 걸림돌이라면 걸림돌이랄수 있습니다. 당수동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의 공통된 생각이죠. 그렇다고 병원, 은행, 초등학교, 마트등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은 있어요. 선택의 여지가 없는게 흠이지만...
전철역으로는 수원역이나 성대역까지 10분대면 이용할수 있구요, 신설된지 2년쯤되는 초등학교는 양지바른 자연을 그대로 껴안은 경관을 자랑하고 교육프로그램 또한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2003년) 12월에 새로 오픈한 시립어린이집은 사설학원보다 저렴한 원비로 최신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 12월에 입주할 1000세대가량되는 한라비발디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상권은 지금의 당수동을 섬이라고 명명한 많은 사람들을 다시생각하게 할걸요? 딱 1년남았습니다.
변두리라는 이유로 저평가되어 있어서 좋은가격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하네요. 이사오세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