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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저평가된 권선동 삼성아파트를 소개하겠습니다. 권선동아파트는 지금까지 영통지구나 매탄지구에 비해서 제대로 평가를 못 받았지만 향후 신권선지구 및 곡반정지구 개발, 신동지구, 세류동재개발, 경전철 노선 발표 등으로 상당한 가격상승이 예상됩니다. 권선동 아파트중 삼성아파트는 그중에서도 가장 저평가된 아파트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브랜드 선호 첫번째가 바로 래미안이죠. 삼성아파트는 1993년 입주에 총9개동의 634가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삼성에서 지어서 그런지 내부구조도 깔끔하고 동간거리 넓으며 단지내 나무가 많아서 아주 쾌적합니다. 또한 학군도 우수하여 단지 부근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 학군시설이 밀집되어 있어서 수원의 목동이라고까지 일컬어집니다. 부모들의 교육열기는 말할필요도 없겠죠.

앞으로 단지 앞에 권선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12년에 완공합니다. 수원시 최초의 민간주체 도시개발사업으로 30만평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분양가는 상당할 듯합니다. 삼성아파트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듯 합니다.
2010년이후에는 리모델링이 대세인데 권선지구 입주 시점인 2012년 정도에 삼성아파트도 리모델링의 호재로 들떠 있을 겁니다. 어떤분이 삼성아파트 조립식공법으로 리모델링 안된다고 하는데 직접 쌍용건설 담당자한테 물어보니 삼성아파트 리모델링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단지 앞으로 경전철역이 예정되어 있읍니다. 수원시 게시판에 가보니 경전철 노선은 고속버스터미널쪽으로 확정되었군요. 걸어서 5분거리로서 초역세권입니다. 신분당선이 화서쪽으로 연결되면 경전철 타고 경기도청역으로 10분이면 도착합니다. 광교에 산다고 해서 광교프리미엄을 받는 것 아니죠. 경전철 노선 발표가 삼성아파트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켜줄겁니다. 최근에 서울시에서 경전철 노선 발표된 후 주위 집값이 수직상승한 것을 보면 알 듯합니다. 수원시 경전철 노선 2009년 상반기까지는 발표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 합니다.

기타 권선주공1,3차아파트 재건축(수원에서 마지막 분양권 전매가 가능합니다),이마트,GS마트의 편리한 쇼핑생활,경기도립도서관의 개관,편리한 교통환경,주변 인프라의 개선 등으로 향후 투자가치 높은 삼성아파트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