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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권 값 소폭 상승
송파구 0.49%나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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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통계-분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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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파트분양권 시장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평균은 0.14% 올랐고 서울은 0.22% 상승했다. 집주인들이 중ㆍ장기적으로 집값이 오를 것으로 보고 호가를 낮추지 않기 때문이다.

마포구는 0.30%상승

서울에서는 송파구 0.49%, 마포구 0.30%,성북구 0.18%, 동대문구 0.09%, 용산구 0.07% 등의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1단지에서는 집주인들이 매도호가를 낮추면서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주변 신천동, 가락동 일대의 분양권들은 호가가 높아지고 있다.

강동구는 0.08% 내렸다. 강동구 고덕동의 고덕1단지IPARK 34평형이 지난주보다 1500만원 하락한 8억~9억4000만원선이다. 대출을 받아서 샀던 사람들이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매수자들이 선뜻 나서지 않는 상황이다.

수도권은 보합

수도권은 이번주 0.0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안양시만이 -0.07%로 하락세를 나타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한편, 이번주 광역시는 0.17%올랐다. 울산 0.91%, 인천 0.10%, 부산 0.02%, 대구 0.02% 등의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