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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 고도제한이 완화 되도록 정치인들 및 여러 분들이 애쓰고 있고 공군에서도 검토한다고 햇으니 늦어도 올해 말에는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신흥주공은 임대주택건설 안해도 되고 층수 신경 안쓰고 재건축한다면 너무 좋은 단지가 될것 같습니다. 사업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적어도 현 25평이 새아파트 34평으로 갈경우 추가 부담없고 오히려 돌려 받는 돈도 있을 것입니다.(제는 34평 정도가 제게 딱 좋다고 생각하고있다보니까)산성역도 환승센타로 새롭게 단장되고 성남을 가로지르는 경전철 시발역이 된다고 하고, 위례신도시와 연결되어 첨단시설과 쾌적함등을 공유하게 되니 발전가능성이 무구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위례신도시에는 크린넷이라고 하여 아파트에서 지하파이프를 통해서 신도시의 중앙 쓰레기 처리장으로 쓰레기가 자동 이동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신도시내에 쓰레기 차량이 돌아다니지 않게 한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스템이 신흥주공 재건축시에도 신도시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면 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도시의 지역 난방 시스템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신도시의 초중고교는 서울, 성남, 하남시 교육청에서 각각 신도시의 자기지역 소속 학교를 관장한답니다. 위례신도시 전체가 하나의 교육청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신흥주공 입장에서는 매우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흥주공의 결정적이 약점이 중고교가 별로라는 것인데 신도시 성남 쪽에 신설되는 초중고의 구역에 신흥주공이 포함될 가능성이 아주 높을 것 같습니다. 신설되는 학교는 시설등이 아주 좋을 것입니다. 분당도 학교 및 교육 환경이

좋고, 신설 학교들이 였지만 빠르게 좋은 학교들로 성장한 것으로 보아 위례신도시의 신설 학교들은 금방 명문 학교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되겟지요.

위례신도시가 내년 2010년에 분양들 한다하니 내년부터 신도시 공사를 본격적으로 할것이고 2013년 쯤부터 입주가 시작되겠지요? 신도시 주변에 신설되는 도로들도 완성되어가고 그중간에 신흥주공도 재건축을 시작할 것입니다. 2015년 쯤에 신도시도 모양을 갖춰가고 신흥주공도 아름다운 첨단 아파트로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신흥주공 건너편 산성구역이나 신흥2구역등도 재개발 시작했을 테구요.

앞으로 5-6년 후면 산성역 주변 알아 보지 못하게 변할 것입니다. 대로변 상가 건물들 까지 모두 재개발 되어 지금있는 것들은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신흥주공은 고도제한 완화 안해도 장점이 많아 사업성이 아주 좋은 단지 입니다만, 별로 기대 안했던 고도제한 완화가 제2롯데월드 허가 덕에 가능 성을 보이니 엄청 설레이네요.

올해 말까지는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어떤 쪽이든 결정이 내려 질것 같고 그러면 내년에는 재건축 추진을 본격적으로 할 것 같습니다. 신흥주공 어떤 모습으로 변 할지 정말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