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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공의 거주 환경이 너무 좋아서 만족합니다.
저녁마다 단지내의 집앞 약수터에서 약수 떠오고 운동하고 아침에 뻐꾸기 소리에 잠을 깨고...
집앞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30분 거리의 직장(남부터미널)으로 출근하고...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6시 40분 정도입니다.
거기다 집 값도 오르고요...
주차 하기에 조금 불편하지만 주말에만 운전을 하니까 그리 불편한 건 잘 못 느끼고 살구요...
아직 아기가 없어서 학군은 신경 안쓰이고 아기가 태어나도 7살까지는 살 수 있을 것 같아요(그전에 재건축은 되겠지만요...)
대지 지분이 넓어서 재건축 할 때 메리트도 크고 아파트 부녀회 결속력도 큽니다.
2200세대의 대단지라서 성남에서는 목소리가 큰 아파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