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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석 때 은행 다니는 친척한테 들은 것인데 재미있어서 적어봐유
서울 거주하는 분인데, 부동산 부자인데 서울 소규모 빌딩을 소유하다가 경기침체로 세도 잘 안들어오고 공실도 많이 발생하여 곰곰히 생각을 해 봤다구 하네유
그러다가 작년에 작자가 나서서 서울 빌딩 처분하고, 은행에 정기예금을 들었더니 은행에서 지점장도 매주 전화하고 명절마다 비싼 선물 보내구 했다구 하더군유
근데, 이 분이 생각해 보니 은행이자가 세금 빼면 3%대이니 은행만 장사시키는 것이라서 올해들어서 정기예금 금리 이상 나오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소형 아파트사서 임대사업을 하신다고 은행 예금을 조금씩 빼가서 은행에 비상이 걸렸다구 하네유
이 분이 투자하는 동네를 친척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잘은 모르지만 서울과 경기도에서 유망 투자지역에서 은행이자 이상 나오는 요지의 아파트만 산다고 하더군유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 분이 대충 어느 동네에 투자하는지 답이 나오더라구유
후후후, 이런 분들이 투자하고 있어서 요즘 좀 소형 매물들이 거래가 되고 있었군유
대략 5% 이자 나오니, 이만한 것이 없지유
하여간 영리하신 분이군유
은행이자 5%에 대지지분 많고 호재도 있는 지역에 사시는 군유
역시 부자는 달라유
이런 비수기에 확실한 것만 찍어서 구입하구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