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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소형은 지금부터 라는 말이 나왔는데..
매수적기라고~

지금은. 또 매도 적기라고 나오네요~
소형 빚내서 내집마련 한 입장에서 가슴이 쏴하네요~ ^^;

머가 맞는걸까요? ㅎㅎ

어제도 동생이 사는 분당에 갔습니다. ~
중앙공원에 남편과 아이가진 동생과 엄마와 산책을 했네요. ~

정자동 근처에 탄천로를 보면서 다시한번 분당에
잘샀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남편과 저는 강동구에 오래살아 친구들도 다 여기에있고~
남편은 2년뒤에 이사가지만 벌써부터 아는사람 없다고.
투덜댑니다.~ ㅎㅎ
사실 제가 집보고 혼자 다 결정했거든요.~
급매가 나와서..

그런남편데리고~ 분당 구석구석 차로 돌면서
탄천을 다시한번 보면은..정말 잘했다는 생각에 흐뭇합니다.
남편한테도 계속 세뇌를 시키는 중입니다. ㅋ
중앙공원을 돌면서 중앙공원 안에도 물이 흐른다는 사실을 몰랐던 모양입니다. 이런게 있었냐고~ 하면서 내심 좋다고 생각하는
눈치입니다.
실거주자가 자기 사는 곳을 사랑해야~ 더욱더 발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변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냥 빚내서 샀기에 더오르면 좋겠지만 ㅎㅎ
더 떨어지지만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실거주자의 입장에서는 그냥 살기좋은 환경이 살기좋은 분당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루빨리 분당으로 가고 싶네요..
정말 손꼽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