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바야흐로 신록의 계절..
참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한번쯤은 일상의 찌든때를 벗어버리고 정처없이 출발해도
그지없이 좋은 날들의 연속이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부족함이 부족한 자들에게는 개인의 목표를 위해 직책의 본분을 망각해서라도 그 목표를 달성시키는게 최선임에, 어찌할수없이 변죽만 울리는 생색내기 정책들만 널부러질것임을 여지없이 보여준 나날이었다
그걸 애시당초 대비할수 있는 힘을 비축함이 정석이었음을~~
가장 안좋은 것은, 모르고 행한 일련의 과정이야 비난의 대상이지만, 알면서도 모른척 넘어가는 추악한 심성은 결코 용서받을수 없는 질타와 분노의 표적이 됨을 다시한번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팰리스카운티의 매매현황은 우량급매물 위주로 가격경쟁속에 실입주자 위주로 거래가 형성되며, 일반분양분을 제외한 조합원들의 비과세요건을 충족한 매물들이 대부분 이다
쌍방간의 협정가격으로 양보와 타협속에 간간히 계약이 이루어지며, 여전히 치열한 눈치보기로 보류 되는 일도 비일비재 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금반, 5.10 대책 발표로 매도자의 희망섞인 기대감이 여실히 추락한 반면, 매수의사를 표명한 대기수요는 더더욱 급급매물을 원해 매매에 상당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침체기의 급매물 매수는 기본적인 사항일것이고, 이는
현명함과 순리속에 자신의 의사가 고스란히 반영되는 시기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또한 소형위주의 강세속에, 상당기간 부동산시장 침체와 글로벌 경기 악화, 앞으로의 수출부진, 경상수지의 적자 누적으로 이러한 양상속에 지속적인 시장판도가 형성될것으로 보여진다
이로인한 내수의 동맥경화는 점진적으로 이러한 구조를 쉽사리 바꾸는데 힘을 발휘하기에 역부족인 까닦이다..
전세는 신학기 이사철 속에 부족한 물량의 소화가 신속했던 반면, 요즘은 약간의 소강상태에서 적절한 균형으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월세는 아무래도 전세수요에 비해 그 속도가 더딘 편이며, 더군다나 작금의 침체된 경기속에 예전과는 다르게 차임의 부담을 더 느끼고 있는 듯 보여진다..
앞으로의 부동산시장은 현재의 가시화된 상식적인 모습으로
적극적인 간섭이 결여될 수밖에 없는 관계로 아마도 대선까지 미온적인 평정이 이어질것이라본다
무조건적인 가격하락만이 능사는 아닐진정 정상적인 흐름의
건전한 부동산시장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