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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 친환경 생태도시가 세워진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친환경도시로 건설되며 후보지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시범사업 단지로 선정된 곳에는 부지면적 6만㎡에 600가구, 지상 2~5층 규모로 조성이 되고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90% 이하가 적용된다.

생태단지 조성기술과 생태기능유지 도로 조성기술 등 12가지 친환경기술이 적용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

하고 지열과 태양열 등 대체 에너지와 재생 가능한 건축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자족형 생태단지로 조성된다.

앞으로의 일정은 내년 3~4월 경 민간사업자 선정 -> 2010년 3월 착공 -> 2012년 3월 완공 예정이다. 

남양주는 친환경 이미지에 걸맞게 2011년에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IFOAM OWC)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