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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매체를 보면 녹색성장, 녹색도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환경이 오염되고 지구온난화가 가속될수록 친환경에 대한 욕구는 더 강해질겁니다. 그렇다면 정말 녹색도시, 친환경도시라고 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주변에 산이 있다고 친환경도시인가요? 전국토의 70~80%산지인 우리나라에서 집근처에 산없는곳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 택지지구에서는 집앞에서 바로 이용가능한, 즉 녹지율을 높이기 위해 애씁니다. 2기 신도시인 광교신도시의 녹지율은 40&가 넘습니다.

그럼 덕소는 어떨까요?
택지지구가 아니라서 공식적인 통계를 낼수는 없겠지만 아파트와 인접한 녹지를 환산해보면 적어도 50%가 넘을겁니다. 이 계산법에는 한강은 빼고 덕소중앙에 위치한 금대산(산책로이용)을 비롯한 녹지, 기타 근린공원, 월문천, 삼패한강시민공원을 포함했습니다. 난개발이지만 교통적측면에서의 입지뿐만아니라 자연환경적 측면에서의 입지도 훌륭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따끈한 소식으로 g*마트옆에 위치한 덕소펌프장도 생태유수지로 조성됩니다. 황량한 시멘트바닥이 재탄생됩니다.
더불어 서울취수장 덕소이전보상으로 자전거도로가 개선됩니다. 그 내용에는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계까지의 자전거도로 신설 및 직선화가 추진되고 서울광진구~구리시계에도 자전거도로가 올해 착공됩니다.
모든 자전거도로가 준공되면 서울강남도 교통사고나 매연걱정없이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해집니다.

세계적 테마인 녹색성장, 녹색도시에 어울리는 곳. 덕소를 지켜봐주세요.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의 개최장소인 경기팔당 바로옆에 위치한 덕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