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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초입에 고촌면 신곡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요즘 TV에서 현대 힐스테이트를 광고하는 멋잇는 아파트가 있는 곳입니다.
현대에서 힐스테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인곳!

그곳은 아시다시피 경인운하가 건설될 것입니다.
48번 국도로 김포를 들어가는 입구에 좌측이 힐스테이트가 있는 곳이고, 우측이 한강변인 영사정, 은행정입니다. 영사정에는 동부센트레빌, 동일하이빌등의 대형평형의 아파트가 들어와 있고, 월드에서 고급단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이곳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김포라는 이름만 달았지 김포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 입니다.

영사정쪽에는 대형 타운하우스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한옥, 양옥식의 고급주택들이죠..이미 주민들의 동의가 끝난 상태입니다.
경인운하에 요트를 정박하고 집에 걸어올 수 있는 거리죠...

90년대 및 2000년대 초반까지는 주택구입의 주도층이 베이비붐1세대 입니다. 이들은 콩나물자루와 같은 교실에서 극심한 경쟁을 하면서 자라온 세대이고 인원자체가 많아서 늘 치열하고 남과 비교하면서 사는 것이 몸에 익은 세대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강남, 목동, 신도시...베이비붐1세대의 선호 주택형태입니다.
저는 베이비붐2세대입니다. 물론 강남, 목동등에 산다고하면서 가오도 잡고 싶은 맘이 있지만, 제 주위의 저와 같은 세대의 선호형태는 강남, 목동 분당 과천 같은 것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세대는 삶의 질을 중시합니다. 즐기길 원하고, 어느정도 풍족한 시대에 살아왔기때문에 빡빡한 거 별로입니다. 빡빡하게 큰돈드느니, 좀 외진곳에 살아도 남은 돈으로 삶의 질을 추구하고 싶은 세대입니다. 즉 강남같은 곳에 몰빵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투기심리로 뭔가가 남을거란 생각이 든다면 베비붐1세대가 놀랄만큼의 투기심리도 있습니다. 고생을 상대적으로 안해봐서 겁도 없기때문이죠..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매우 개인주의적이라는 것입니다. 몰려사는거 어쩔수 없지만, 옆에 누가 사든 상관없고, 기왕몰려산다면...호텔같은 분위기를 선호하겠죠. 매우 프라이버시가 강하고, 개성이 강한 세대입니다. 1세대에 비해서요..

가령,타운하운스와 같은 주거 형태를 나이많이 드신분들이 선호하실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 파주같은 곳에 타운하우스 가보시면 압니다.
30~40대 세대에는 주거의 로망이 있습니다. 타운하우스 같은 주거형태는 바로 베이비붐2세대의 사고틀에 맞는 것이지요..비싸서 못살 뿐이죠..

제가 말씀드리고쟈하는 것은 고촌면신곡리는 이름과는 너무다르게 이런 베비붐2세대 요구조건에 매우 맞아가는 지역이라는 점입니다. 나중에 고촌힐스테트함 가보세요..지금 살고 계신 집과 얼마나 개념이 틀린지를요..

경인운하...잘 생각해보세요..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겠어요? 극심한 반대를 물리치고 강행한다면..청계천처럼...'함봐라' 이렇게 만들지 않겠어요?
그럼 그 주위에 국제적 관광명소로 만든다는거 뻥이 아니겠죠..

그리고, 마곡지구하고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고촌면 시네폴리스(영상산업단지)와 경인운하사이에 고촌면신곡리 중 영사정, 은행정이 끼어 있습니다. 시네폴리스는 100%외국인 지분입니다.

그리고, 작년10월에 기공한 올림픽대로 연장선이 김포신도시까지 가는데, 고촌면신곡리에 신곡인터체인지가 들어옵니다. 교통의 요지가 되구요,
제1외곽순환도로와 앞으로 만들어질 2외곽순환도록 중간의 사통팔달의 요지가 됩니다.

9호선과 연계된 경전철이 48번국도를 따라 계획 및 예산까지 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즉, 육해공 교통의 사통 팔달 지역이됩니다.

경인운하 수운은 이곳의 맥을 뚫어주는 곳이라고 풍수지리적으로도 해석이 됩니다. 실제, 선사시대 유물이 매우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그만큼 고대에도 사람이 많이 살았다는 것이겠죠. 현재의 한강하구는 북한에 있습니다. 이제 한강의 맥이 뚫리고, 주거 개념의 지도도 바뀔 차례입니다.

일산쪽으로도 배가 가게해달라고 고양시에서 요구하지만, 한강 구조가, 고촌면 신곡리를 기준으로 하류쪽으로 급격히 수위가 낮아지고 (바닥이 보일정도임) 상류쪽으로 강바닥을 엄청 파서 수위가 깊습니다. 전두환전통의 작품입니다. 그쪽으로 배가 가기 힘듭니다. 구글지도를 보세요..그리고 신곡쪽에 댐같은 걸 왜 만들었는지도요..

현대에서 도데체왜??? 김포고촌면 신곡리 택지지구에 힐스테이트를 선보인것인가요? 그것도 파격적인 아파트설계로요.. 그들은 이미 이곳을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가 김포평야로 지나다니는 것을 볼수 있게 지었습니다. 다만, 여기는 항공기소음이 약간있습니다만, 영사정쪽은 그런 소음도 없고 한강조망도 가능합니다.

참, 영사정쪽에 군 철책선이 없어질것이 확정된 것도 들어보셨겠죠? 운하가 들어오는데, 미리 손볼거 다 봤더군요.

한5년 아니, 3년후만 보세요..운하부지는 이미 국가 땅입니다. 시간 걸릴 권리관계도 간단합니다.

경인운하는 고려시대부터 추진되어온 숙원사업입니다. 그리고 고촌면신곡리는 이름에 맞지않는 럭셔리 주거단지가 될 것입니다. 해외 나갔다 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왜 우리나라만, 요트문화가 취약한지 아십니까? 그런 설비도 없었구, 한강하구로 가면, 북한땅이니까요. 마곡지구 및 9호선과 맞물린 경인운하..
더우기, 검단, 김포신도시에 인구가 들어옵니다. 아마도 분당, 용인분들이 강남에서 먹고, 마시고 놀고 쇼핑하고 집에가서 자듯이, 김포 검단사람들이 김포 고촌면 신곡리에서 그렇게 할것 입니다.

경인운하와 제가 언급한 호재가 세트로 기다리는 곳...그러면서도 빡빡하지 않고삶을 즐길 수 있는 곳...한번 찾아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