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오늘 기사 다들 보셨나요. 경기도에서 확정하여 정부에 3개노선 동시착공을 건의한 대심도 노선에는 군포 금정-의정부 노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국토부에서는 그동안 3개 노선중 동탄-고양시 킨텍스노선을 우선 시행할 것이라고 밝혀왔는데 오늘 신문보도에 따르면 민간 컨소시엄(현대산업개발을 중심으로 상위 10개 건설사 컨소시엄)에서 제안한 것으로 사업을 추진할수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기사 참조하세요.

그렇게 되면 3개 노선을 동시에 착공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는 말이 되며 사업성이 가장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금정노선이 뜬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금정-의정부 노선은 수도권 서남권(군포,산본,안양,평촌,과천,의왕,안산 등)과 수도권 동북권(노원구,도봉구,중랑구,동대문구,강북구,의정부시,동두천시,양주시 등)을 강남(삼성역)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타 구간에 비해 구간이 짧아 비용이 적게 들면서 이용객수는 가장 많을 것으로 보여 사업성이 좋게 나올것은 분명합니다. 요번에 국토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서남권과 동북권 집중개발 방침에 딱 맞아 떨어지는 노선이 군포금정-의정부 노선이기도 합니다.

대심도 고속전철 건설로 산본신도시가 그동안의 비정상적인 저평가를 벗어던질 기회가 왔습니다. 그동안 침묵만 하던 군포시청에서도 대심도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시에서 조직적으로 나서겠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또, 지역 국회의원이면서 민주당 중진의원인 김부겸의원도 금정역 대심도 전철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보도됐습니다. 게다가, 요즘 군포시(산본) 땅값상승률이 전국 1위라는 통계자료까지 보도됐습니다. 금정역 일대 뉴타운개발이 곧 시작되면 산본은 명품 신도시가 됩니다. 산본 하늘에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