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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도시에 편입되던 안되던, 제 생각에 신도시 부지를 만족하려면, 3번국도 이남에서 모현까지 해야 분당신도시의 면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신도시의 가장중요한 기반시설이 교통망입니다.
또한, 신도시 조성비용의 상당부분이 도로,철도 교통망건설에 들어갑니다.

즉, 정부가 3번국도 우회도로인 야탑-장호원도로를 이미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서 개발하고 있는데, 신도시가 이를 지척으로 이용못하고추가적으로 신도시만을 위한 도로를 내어야 한다면 엄청난 예산낭비와 신도시의 분양원가 자체가 올라간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는 정부의 분양가 인하 및 원가공개를 위한 정책의지와는 반대로 가는사안입니다.

따라서, 저는 3번국도 이남 또는 최소한 성남-장호원도로를 포함한 이남이 될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또한, 판교-광주-여주 노선도 부분적인 수정이 있을것 같습니다.

예로서 직동이나, 광주(역동)역에서 분기되어 태전-오포-모현쪽으로 연결되는 전철노선이 필요할것입니다.

또한, 현재의 43번 45번 3번 국도에 성남-장호원 국도 여주복선전철선 분당서현-능평리-용인모현-용인포곡으로 연장되는 43번 국도와 교차되는 국도를 지도에서 그어보면,

결론적으로 신도시의 북쪽에는 성남-장호원도로가 남측으로는 능평에서 포곡까지 연장되는 57번(? 국도번호는 정확히기억이 안나고 현재 능평리에서 연장공사중인도로) 도로가 될것입니다.

또한 신도시의 서쪽으로는 제2경부 고속도로가 지나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보았을때, 신도시는 이 주요도로를 외곽경계로 해서 만들어질 확률이 높을것입니다.

이는 기존에 공사중인 도로 인프라를 최대한 사용할수있는 입지이기 때문입니다.

신도시가 들어선다고 가정할때, 북측도로망을 최대한 이용할수있는지역이 태전동이고, 남측지역을 최대한 이용할수있는 지역이 오포남단의 능평,신현,좀더 연장해서 모현정도 입니다.

또한, 전철이 연장된다고 생각할때, 오늘자 신문에 발표된 압축형으로 만든다고 하면 이 3개의 교통이 가장 중심이 될 지역에 압축적으로 들어설것입니다. 이지역은 태전과 양벌리 고산리와 근접한 지역에 만들어질 확률이 높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이쪽이 중심상업지역이 되겠지요.

따라서, 신도시가 오포-모현부지가 확정된다면 태전동도 당연히 편입될것이고, 판교-여주 전철노선도 부분수정및 추가 남북으로 가운데로 지나는 전철이 추가되어, 길게는 서현-능평-양벌-태전-직동 의 순환선이 추가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되고, 신도시 분양에서 전매가 10년가까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래가능하고 신도시에 편입되거나, 바로 근접한 기존 아파트가 향후 신도시 매매거래가의 척도로서 가격을 형성할것입니다.

신도시 입주후예상시기는 2009년 분양이라고 보면 입주및 기본적인 기반시설완성시기는 대략 2012년경이고 이때는 분당과 비슷하거나 90%의 수준의 시세라고 저는 예측합니다.

분당의 경우 2012년정도 되면 20년 정도 되는 낡은 아파트로서 리모델링이 대안인데, 사실 재건축은 수익성이 없어서 , 리모델링이란것이 사실 요즘의 최신형 평면의 추세인 가로로 길게와는 정반대로 가로는 그대로, 세로 (앞뒤) 만 확장할수밖에없는 구조가 대부분이라서, 평수는 넓어져도 크게 인기있지는 않을것입니다.

따라서, 2012년 정도까지 태전동및 신도시 에 포함된 기존 아파트는 꾸준히 상승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