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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동을 선택하신 분들 정말 위대한 선택하신 겁니다.
더욱 풍동을 사랑하시라고, 저의 풍동 사랑법을 적어 볼까요 ?


(1)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데, 자기 선택에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 풍동을 사랑하기로 마음을 먹자, 풍동의 모든 것이 예뻐 보였다.


(2) 교통

외곽순환 원당 IC 인접, 접근성 탁월, 5분내 진입 - 굉장한 장점
풍산역/백마역 (경의선) 대곡역 (9호선 연장) 비교적 가까움
기존 3호선은 마두역 대신 마을버스로 원당역 이용하면, 서울 방향
앞지르기로 약 13 분 절약
310 호선 확장, 향후 서울-문산 고속도로 외 지역도로 여러 곳 신설
(지난 번 킨텍스 오프 모임때 천석현님 자세한 설명 있었음)


(3) 환경

풍동 전체가 마치 한단지처럼 아늑하게 자리잡아,
통과지역이 아니라는 점 - 대단한 장점
단지내에 쓸데없는 교통량을 유발하지 않는다.
마치 시골의 한 마을처럼 Community 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근무지가 강남인데, 하루 종일 동서남북 온갖 곳에서 들고나는
차량으로 매연/소음 대단하다. 종일 정체는 물론이고...
우리 풍동은 일부러 구경오거나 친척 방문등 목적외 쓸데없이
지나치는 통과 차량 없어 아주 좋을 것이다.


(4) 택지개발지구

사업주체가 공동,단독주택은 물론, 도로, 공원, 학교,
관공서등을 체계적, 계획적으로 배치
대화지구, 가좌지구는 택지개발지구가 아님 (구일산 쪽은 물론이고)
단독주택이 적절한 위치에 배치되어 뒷산을 배경으로 그림같은
동네를 연출할 듯..

(5) 학교

풍동 27 만평 약 7,700 세대에 초 3 / 중 2 / 고 2 적절
현재 풍산초, 세원고 (사립고의 장점) 외에 초 2, 중2, 고1 신설


(6) 상업지역 및 우체국, 동사무소, 파출소

번잡한 상업지역이 가까운 것이 꼭 장점은 아니나, 상기 관공서외에
각종 병의원, 학원, 은행등 근린 편의시설 차없이 쉽게 이용 가능


(7) 공원

단지옆에 붙어 있는 야산은 생각보다 훌륭한 공원으로 자연 환경을
중시하는 미래에는 더욱 그 진가, 값어치를 발휘할 듯

정발산 보다 규모는 작지만, 단조롭고 인위적으로 조성된 평지 공원과는
차별화된 자연 공원으로 키워갈 수 있음
사실 정발산도 자주 가지만 바로 옆이 아니라 매일 가기에는 부담이 있으나,
풍동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산책/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임

Community 형성에 좋은 역할을 기대 !!

= 시간되어 생각나면 계속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