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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심도전철발표 이후 경제성검토 및 구체적 노선등을 국토부에서 조율 진행중인 것으로 언론 보도중입니다. 일부에서는 4개구간 동시착공, 역사 변경등 말들이 많지만 결론은 일산킨텍스에서 시작되는 노선은 우선순위로 실행에 옮겨진다는 것 입니다.

일산킨텍스 삼성역의 대심도 전철의 최초 민간제안자는 동림컨설턴트라는 업체입니다. 그런데 왜 이업체가 제안을 했는지 궁금하실텐데, 이유는 이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산신도시 개발이후 문제점으로 대두되어온 것이 대중교통의 문제입니다.
일산신도시는 개발의 방향이 에초부터 수도권의 전원도시적인 성격의 컨셉으로 개발이 진행이 되다보니 대중교통이 취약한게 흠이었지만, 반대로 14여년이 지난 지금도 신도시 전체를 이어주는 거리공원, 정발산 공원, 호수공원등 일산보다 더 쾌적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의 만족도가 높은도시는 강남일부를 제외한, 분당, 목동 등등 어디를 비교해도 비교우위이며, 앞으로도 이정도의 계획도시를 만들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가지 교통이 흠이었습니다.
킨텍스, 한류월드 조성이 시작되기전에는 어쩔수 없이 감수를 하면서 지내왔지만 이제는 일산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을 보더라도 이렇게 해서 안되겠다 해서 시작된게 작년 5월경 전체적인 대중교통의 체계를 정비해 보려고 위 동림컨설턴트라는 업체에 컨설팅의뢰를 한 것입니다.

그 업체가 어느날 컨설턴트를 중단하고는 8월경에 국토부에 일산킨텍스 삼성역의 대심도 급행전철이라는 민간제안을 산업은행과 하게 됩니다. 열악한 대중교통에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한류월드, 킨텍스와의 연계등 그야말로 황금 노선으로 판단을하고 최초로 민자 신청을 한 것이지요. 그후 12월에 대통령 업무보고로 일산지역 국회의원인 백성운의원께서 정식적인 역점사업 추진계획으로 보고를 했고, 4월 김문수지사의 발표 및 추가로 현대컨소시엄이 4개노선을 제안하면서 구체적으로 디테일하게 진행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킨텍스브로맥스 100층빌딩, 한류월드 등 일산 르네상스 프로젝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9월경 국토부의 최종 확정 발표이후에는 상황이 달라 질것입니다.
대심도 킨텍스역의 구체적인 위치까지 선정되면 일산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날개를 달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심도 킨텍스역의 위치또한 궁금들 하실겁니다.
네이버, 다음등 포털의 메인화면에서 지도를 클릭하시고 위성사진을 클릭해서 킨텍스주변을한번 보세요. 킨텍스1전시장, 2전시장부지, 공항터미널, 한류우드주상복합, 브로맥스100층빌딩의 중심지가 어딘지를 보시면 역의 위치가 보일 수 있을겁니다. 당연히 도보로 이동가능지역의 호수로변 아파트의 위상은 두말할 것이 없으며, 예정인 한류우드 주복, 브로맥스 주복등은 강남의 주복을 경쟁상대로 일산을 리드해나갈 것입니다.

대심도 개통이후의 일산신도시는 경쟁상대가 없어집니다.
대한민국 여느도시가 환경, 교통, 교육, 문화, 쇼핑 등등이 일산신도시와 비교 우위가 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