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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올라버린 시세를 보고 과거 시세를 비교한다면 누구든지 조금만 빨리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약간 늦었다고 생각되지만 그 생각을 했을 때가 또 다시 다가올 미래의 시장에서 보면 이제 시작일 뿐인 것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일산역 주변의 구일산에 있는 아파트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철로 하나 사이를 두고있는 신도시의 후곡마을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신도시쪽의 교통, 환경, 교육 등등 말로 다 할 수 없죠. 현재의 시세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더 오르겠죠.
그에 비해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고 여러 여건면에서 조금도 뒤지지 않는 일산역 주변의 구도심의 아파트들은 그 상승폭은 매우 미약한 편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앞으로 일산역 주변은 일산역사의 신설과 함께 2007년 말이나 2008년 초 전철이 개통되고, 일산시장 주변 정비사업 등 일산역 일대 재개발 재건축으로 신도심과 같은 깨끗한 주거환경과 상권형성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길어야 앞으로 4-5년입니다. 이 기간 내에 일산역 주변은 정말 큰 변화가 올 것입니다.

산들마을 대림, 태영, 동양메이져, 동문굿모닝, 현대홈타운, 동문 등 모든 아파트가 수혜아파트입니다.
시세면에선 현재 산들마을 대림이 선도를 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태영, 동양, 홈타운, 동문 등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직 3억대 초중에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 시작이 아닐까요...

위 나열한 아파트들에 대해서 여기 게시판들 두루 두루 살펴보시면 장단점(시설, 학교, 교통 등등)이 나와 있을 것입니다.
비교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글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나 저도 위 아파트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많은 시간을 두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조금 도움이 될까 생각되어 나름대로 제 의견을 올려봅니다.

그럼 건승하시기를 기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