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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상승 및 경기침체 우려로 부동산값이 전반적으로 하향안정적인 것 같다.

그러나, 무턱대고 집값이 하락한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일시적 하락후 다시 안정된 시기를 가질 것이다.

이에 대한 근거는,

첫째,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고, 하락이 있으면 다시 상승이 있게 마련인 것이 부동산 및 경제의 기본원리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금이 가장 불안한 장세이고, 또한 주요선진국및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금융안정책 및 세계적        금리인하 추세에 동참을 하기 시작하여 몇개월 후면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이다. 단, 급격한 상승보다는  1 -2년간 숨고르기 이후에 본격적인 경기진작이 예상된다.

둘째, 물가상승이 그 동안 심상치 않았다.  또한 내년초 5만원권 지폐가 나오게 되면 화폐가치는 부득이 하락할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실물가치도 변화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지금은 5억이 큰 돈일지 몰라도 몇년후면 이 돈도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닌 시대가 올 것이다.

  지난10년, 20년 전의 실물자산의 가치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일부 경제연구소에서 부동산값 대폭락을 운운하며, 집 하나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본다.

더욱 불행한 것은 전문가의 의견대로 집팔고 펀드 및 주식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근 얼마나 많은 손실을 입었는지 가히 짐작되고 남을뿐이다. 물론 이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어는정도 회복하겠지만...

서울을 비롯하여 각종 지역을 비교해봐도 일산 마두동이나, 주엽동,후곡마을 처럼 살기좋은 곳도 많지 않다고 본다.

특히, 그 중에서 교육환경까지 잘 갖추진 마두동이 제일 나은 것 같다.

백마금호 3단지는 이런 모든 요건을 잘 갖추고 있는 듯 하다.

첫째, 학군 형성이 잘 되어 있다.(특히, 마두동은 고등학교가 잘 배치되어 있다)

둘째, 유해 업소가 없다

셋째, 상대적으로 지하철 이용이 불편했던 지하철이 경의선 복선-백마역으로 인해 서울 출퇴근이 한결 용이해지리라 본다.

상기와 같은 조건을 갖춘 지역이 강남의 학군이 좋은 대치동 등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imf시절 대치동의 일부 주인들은 전세입자에게 그냥 전세가격으로 사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 당시 세입자는 미쳤냐구 집가지냐구 이제 집으로 돈버는 시대가 갔다라고 하면서 뿌리쳤던 주위 사람의 얘기가 있다.

그 세입자는 imf가 지난 2000년경 본격적인 주택상상시기에 배가 아파서 어쩔 줄을 몰라던 모습이 선하다.

따라서, 너무 주위환경에 일희일비하지말고 당초 주택을 구입한 목적에 가장 합당한 곳을 정하고 선택했다면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일산신도시 같이 살기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분당의 60%-70%수준) 곳을 팔고나가면 같은 금액으로는 살 만한 곳이 없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